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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온스타' 적용된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어떻게 달라졌나 체험해보니

글로벌오토뉴스
2024.04.29. 10: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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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GM의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온스타 기능을 처음으로 적용해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그 동안 국내 경쟁사들에 비해 커넥티비티 서비스에서 부족함을 갖고 있었던 만큼 온스타 적용에 대해 소비자들의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온스타는 GM이 갖고 있는 커넥티드카 서비스다. 스마트폰이 보편화되기 전인 1996년 처음 기술을 구현했고 이는 자동차와 통신을 결합한 첫 서비스로 꼽힌다. 위성과 이동전화를 이용한 내비게이션, 위치추적, 긴급구조 요청 등을 경쟁사보다 앞서 내다보고 만든 것이다.



2000년대 들어서 자동차 회사들은 커넥티드카 기술에 열을 올리기 시작한했다. 후발주자들은 소프트웨어 업체들과 협업해 커넥티드카 지원에 나서는 상황이지만 GM은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쌓은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GM은 올해 온스타 서비스를 한국에 출시해 사용 경험을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디지털 비즈니스팀을 신설하고 한국시장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원격으로 차를 모니터링 하고 정기적으로 진단 보고서를 받아볼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시동 및 공조장치 활성화도 할 수 있다. 전기차 오너의 경우 배터리 충전 상태와 관련된 여러 가지 설정도 가능하게 된다.



용산에서 경기도 파주까지 왕복 약 120km의 시승코스를 주행하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온스타 서비스 적용으로 달라진 상품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로, 최근 연식변경을 통해 온스타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적용한 모델이다.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연식변경을 통해 온스타 서비스가 새롭게 추가됐음에도 기존 모델과 같은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엔트리 트림은 LS 모델에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옵션 사양을 추가하고 레드 컬러가 더해진 레드라인 모델이 추가되었다. 온스타 서비스는 액티브와 RS 트림부터 적용되지만, 2500만원대의 가성비 좋은 구성의 레드라인 트림도 좋은 선택지가 되고 있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미국시장에서 올해 1분기 시장점유율이 작년 동기 대비 15%포인트나 상승했으며, 지난 2월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처음으로 월간 소형 SUV 판매 1위 자리에 오르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온스타 체험 행사에는 GM 한국사업장 온스타 팀(신승빈 부장, 정세빈 부장, 김덕성 차장)이 함께해 온스타의 특징과 기능에 대한 다양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먼저, 온스타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 my Chevrolet 앱을 다운로드하고 ID와 패스워드를 입력하고 인증코드를 입력하면, 온스타 서비스를 통해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스마트폰이 곧바로 연결된다.

이는 GM 글로벌 시장 최초로 국내에 적용한 디지털 활성화 (Digital Activation) 기능 덕분으로, 모바일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보다 쉽고 빠르게 연결하도록 고안된 디지털 활성화 기능은 상담사와의 통화 및 대기 등으로 시간이 소요되던 기존의 서비스 가입절차를 디지털화 한 것이 특징이다. 근거리 통신네트워크가 아닌 통신사의 네트워크로 접속되는 만큼 먼거리에서도 차량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온스타 서비스 개시에 맞춰 통합계정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되었다. 통합계정은 기존 사용 중인 고객의 이메일로 계정 생성이 가능하며, 하나의 계정으로 다양한 GM의 브랜드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차고 관리 기능을 통해 보유한 GM 차량을 편리하게 관리를 할 수 있어, 고객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차량 이용 경험을 제공한다.



온스타는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560만 명이 넘는 유료회원을 보유한 GM의 커넥티비티 서비스로, 지난 2015년, 회원 서비스 접속 10억 회를 돌파하며 오랫동안 기술적인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GM은 2022년 CES에서 자동차제조사에서 플랫폼 이노베이터로 변신하겠다는 메리 바라 회장의 선언에 따라 디지털 전환을 위한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GM은 축적된 온스타 서비스 경험과 SDV(software defined vehicle) 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디지털 비즈니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직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온스타는 한정된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 다른 경쟁사들의 커넥티비티 서비스와 비교하면 기능의 종류는 한정적이지만, 이번 온스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GM은 국내 고객에게 모든 영역에서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향후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클라우드 접속을 위한 인 비이클 커넥티비티(In-vehicle Connectivity)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며, 커넥티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디지털 고객경험을 향상하는 핵심 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온스타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는 모바일 앱으로 차량의 원격 제어부터 차량 상태 정보 확인, 차량 진단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차량 원격 제어 기능을 통해 이용자는 모바일 앱에서 버튼 터치를 통해 원격으로 시동을 켜고 끌 수 있으며, 차량 도어의 잠금 및 잠금 해제, 경적 활성화, 비상등 점멸 등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을 통해 차량의 상태 정보를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차량 마일리지 정보, 타이어 공기압, 유량, 엔진 오일 수명, 연비 등 다양한 항목의 세부 차량 정보를 한눈에 열람할 수 있으며, 교환이나 점검 및 수리가 필요한 항목에 대해 이용자에게 알림이 이뤄져 전국 350여 개에 달하는 GM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편리하게 정비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엔진 및 변속기, 에어백, 온스타 서비스, 배출가스 시스템 등 차량의 주요 부품의 상태도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앱을 통해 상시 진단도 가능하다.



GM 한국사업장은 온스타 서비스를 쉐보레, 캐딜락, GMC 등 향후 국내 시장에 출시되는 GM의 신차 고객들을 위해 단계적으로 국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온스타 서비스는 차량 구입 후 2년간 무상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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