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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르곤연구소,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연구개발 센터 건설 중

글로벌오토뉴스
2024.05.20. 09: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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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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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르곤 국립 연구소(Argonne National Laboratory)가 미국 에너지부의 자금 지원을 받아 대형 및 오프로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대규모 수소 연료 전지 시스템을 독립적으로 테스트하기 위한 새로운 연구 개발 시설을 건설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연료 전지 기술을 발전시키고, 청정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며, 육지와 바다를 가로지르는 상품 이동 방식을 혁신하기 위해 설립됐다고 밝혔다.

미국 에너지부(DOE)는 1996년부터 아르곤국립연구소의 광범위한 연료 전지 연구 경험을 통해 산업용 차량 및 고정식 발전 응용 분야에 사용할 수 있는 150-600kW에 이르는 새로운 고분자 전해질막(PEM) 연료 전지 시스템을 평가해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아르곤 테스트 시설은 농업, 건설 및 광업에 사용되는 대형 트럭, 철도 기관차, 해양 선박 및 중장비를 포함한 운송 응용 분야에서 실행 가능한 연료로서 수소의 유효성을 입증(또는 반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아르곤의 수소 및 연료 전지 프로그램 실험실 관계 관리자인 테드 크라우스는 "이 시설은 농업, 건설 및 광업에 사용되는 OTR 트럭, 철도 기관차, 해양 선박, 항공기 및 차량을 포함한 대형 운송 응용 분야의 개발자, 기술 통합업체 및 최종 사용자를 위한 대형 연료 전지 시스템의 분석 및 테스트를 위한 국가 자원 역할을 할 것이다. 테스트 인프라는 연료 전지 성능을 발전시키고 이러한 모든 운송 응용 분야에 기술을 통합하는 길을 닦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DOE의 에너지 효율 및 재생 에너지 사무소(Office of Energy Efficiency and Renewable Energy)의 수소 및 연료 전지 기술 사무소(HFTO)는 내년 가을에 가동될 예정인 새로운 아르곤 시설 건설을 돕기 위해 약 400만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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