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님을 살해한 범인을 찾는 추리 스토리 어드벤처, 검귤단의 ‘KILLA(이하 킬라)’를 같이 알아보자.




Q: 간단한 팀 소개를 부탁드린다
A: ‘검귤단’은 괴담 같은 소재에 흥미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팀이다. 총 4명이 각각 기획, 아트, 프로그램, 사운드 및 일본어를 맡아 열심히 게임을 제작하고 있다. 일본어를 맡은 팀원이 있는 만큼 게임에 일본어도 지원한다.
Q: 이용자들에게 게임을 소개해보자면?
A: ‘킬라’는 추리 스토리 어드벤처 게임이다. ‘역전재판’이나 ‘단간론파’와 비슷한 느낌으로 이해하셔도 된다. 스토리의 비중이 큰 편이고, 이용자는 “라를 죽여라”라는 스승님의 유언을 따라 범인을 찾는 추리극을 펼치게 된다. 상대의 무의식을 파헤쳐 직접 단서를 찾는 독특한 재미가 게임의 특징이다.
Q: 게임의 차별화된 부분이 있다면 소개해달라
A: 전반적으로 게임의 그래픽 부분이 큰 호평을 받았다. 선 느낌을 잘 살린 그림체를 기반으로 ‘페이퍼 마리오’처럼 화면을 디자인했는데, 이 부분이 ‘잘 만들어진 인형극 같다’라는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것 같다.
추리 게임인 만큼 캐릭터 설정과 스토리에도 공을 들여 몰입할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썼다.
Q. 어떤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인가?
A: 일단 ‘스팀’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 ‘스토브 인디’로도 출시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Q: 향후 계획이 있다면?
A: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게임이 가진 장점을 잘 살려 모두가 흥미진진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Q: 이용자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현재 게임의 데모 버전이 공개돼 있다. 초반부(데모 버전)도 열심히 디자인했지만, 추리 게임 특성상 후반부가 더 흥미진진하고 재밌는 요소를 많이 보여드릴 수 있다. 이에 정식 출시 전까지 게임을 열심히 발전시키고 당당하게 선보일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 항상 게임을 즐겨주시는 이용자분들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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