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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보급형, 기아 'EV3' 가격 공개...세제 혜택 후 3000만원대 초중반

2024.06.04. 10: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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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기아가 전용 콤팩트 전기 SUV 'EV3' 사양 구성 및 가격을 공개하고 전국 지점과 대리점에서 계약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기아는 EV3가 국내 전기차 시장에 합리적인 선택지를 제공해 더 많은 고객이 전기차를 접하게 함으로써 기아의 전동화 선도 브랜드 지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공개된 EV3 국내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전 기준 스탠다드 모델 에어 4208만 원, 어스 4571만 원, GT 라인 4666만 원에 이어 롱레인지 모델 에어 4650만 원, 어스 5013만 원, GT 라인 5108만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기아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등재 완료 후 세제혜택 적용 기준 EV3 판매 가격을 스탠다드 모델 3995만 원부터, 롱레인지 모델 4415만 원부터 형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고려할 경우 고객들이 스탠다드 모델은 3000만 원 초중반, 롱레인지 모델은 3000만 원 중후반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기아는 정부 부처 인증 절차 완료가 예상되는 7월 중 EV3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기아는 이날부터 고객이 전기차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아의 모든 전기차를 대상으로 'e-라이프 패키지'를 선보인다.

e-라이프 패키지는 고객이 전기차 보유과정 전반에 필요한 충전, 차량 케어,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를 한데 묶은 전기차 전용 프로그램으로, 이번 EV3 계약 개시에 맞춰 신규 서비스를 추가하고 기존 운영 서비스를 일부 개편했다.

기아는 고객의 편리한 충전을 위해 단독/공동주택 등 거주 환경 맞춤형 충전기 설치 지원 서비스, 공용 전기차 충전소를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충전 로밍 서비스 및 구독형 충전 요금제, 긴급 충전 필요 시 차량 픽업 후 충전 및 인도를 제공하는 온디맨드 픽업 충전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차량 케어 프로그램으로 주행 중 충전 필요 상황 등 긴급대응 필요시 가장 가까운 충전소로 안전하게 이동시켜주는 'EV안심출동 서비스', 기존에 운영 중이었던 ‘EV세이프티케어’에 더해 오는 7월부터는 실내 및 유리 파손 시 교체와 실내 디테일링까지 지원하는 ‘EV인바디케어’도 추가로 지원한다.

아울러 기아 EV 구매 후 3년 내 기아 신차 구매 시 중고 EV 잔존가치를 최대 60%까지 보장해주는 ‘중고차 가격 보장 프로그램’ 도 준비했다.

이에 더해 기아는 EV3를 계약하고 올해 중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차량가의 최대 60%를 만기시점까지 유예해 월 납입금 20만 원 대(전기차 보조금 포함 선수율 30% 납부 기준)로 이용할 수 있는 ‘E-Value 할부’와 EV 안심출동 서비스 외에도 ‘원격 진단 서비스’와 ‘K딜리버리 서비스’ 등 ‘3대 안심케어 서비스’ 등 EV3 전용 혜택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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