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쇼케스에서는 스타워즈의 신작 '스타워즈 아웃로',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의 신규 플레이 영상과 함께 오랜 시간 연기됐던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리메이크의 새로운 소식 등 다양한 소식이 전해졌다.

먼저 오는 8월 30일 발매가 예정된 '스타워즈 아웃로'의 경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와 함께 게임 내 콘텐츠가 대거 공개됐다. 이용자는 맵 내에서 활동할 수 있는 '엑스퍼트'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이 엑스퍼트는 전 우주에 퍼져있어 이를 찾아 독특한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스타워즈 세계관에 등장한 유명 우주선을 조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잠입, 은신 등을 통해 전투를 진행하는 등 전투 콘텐츠도 함께 공개됐다.

오랜 시간 소식이 끊겼던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리메이크 소식도 들려왔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유비소프트는 짧은 영상을 공개하며 오는 2026년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리메이크 버전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도시 건설 시뮬레이션 시리즈 '아노'(ANNO)의 신작 '아노 117 팍스 로마나'가 2025년 발매될 예정이며, 오는 11월 15일 발매가 확정된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의 신규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어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