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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3사, 지금은 중국시장이 아닌 가솔린 트럭에 집중해야”

글로벌오토뉴스
2024.06.20. 10: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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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 존 머피가 2024년 6월 18일, GM과 포드, 스텔란티스 등 미국 자동차회사들은 향후 몇 년 동안 중국 시장이 아닌 가솔린 트럭을 포함한 핵심 사업에 집중해야 하며, 테슬라와 유사한 수익성으로 생산될 때까지 전기차 기술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해마다 발간하는 카 워즈(자동차전쟁)을 통해 미국시장 전기차의 평균 가격과 테슬라의 부품 비용 차이가 1만 7,000달러에 달하므로 디트로이트 3사가 생산하는 전기차는 경쟁력이 없으며 앞으로 몇 년 동안 경쟁력을 갖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객이 감당할 수 있는 미래의 전기차에 필요한 연구 개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현재 수익을 창출하는 곳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머피는 또한 이를 위해 중국시장을 떠나는 것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과도한 생산 능력과 경쟁, 그리고 중국 제조업체가 제공하는 첨단 기술로 인해 시장이 더 어려워졌고 가격 책정에 대한 압력이 커졌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행정부의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를 100%로 인상하면서 미국 업체들의 중국에서의 관세 보복의 위험이 높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머피는 이 상황을 GM이 2017년에 유럽에서 브랜드를 매각했을 때의 유럽 상황에 비유했다.

머피는 미국 메이커들이 받아들이기 힘든 내용이라고 인정했지만, 기업들은 궁극적으로 생존을 위해 투자해야 하는 파워트레인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사업에서 얻을 수 있는 기록에 가까운 이익을 창출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시장의 2023년 연간 신차 판매대수는 1,550만대였는데 2028년에 연간 1,800만 대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머피는 궁극적으로 가격과 비용 측면에서 테슬라와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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