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타타대우상용차, 디지털 기반 원격 협업 프로그램 도입

글로벌오토뉴스
2024.06.25. 10:54:31
조회 수
219
5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타타대우상용차가 전국 80여개소 정비 네트워크에 대한 고난도 정비 지원을 위해 원격 협업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차량 시스템이 첨단화되고 복잡해짐에 따라 정밀하고 난이도가 높은 정비가 요구되면서 발생하는 정비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여 고객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에 나선 것이다.

원격 협업 프로그램은 현장 정비인력이 본사 정비 상황실의 하이테크 팀에게 지원을 요청하면, 원격 연결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술 지원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확인이 필요한 차량에 대해 빠르고 전문적인 대응이 가능해져, 정비 역량이 대폭 혁신될 것으로 기대된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 2022년 커넥티드 카 시스템 ‘쎈링크(XENLINK)’를 도입하고 원격 차량품질 관리 솔루션 ‘타타대우 VRM(Vehicle Relationship Management)’을 통해 차량 데이터를 모니터링함으로써 차량의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여 고객의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특히 모니터링 중 지속적 혹은 신규 발생하는 고장코드 및 이상증상이 나타나면 고객에게 직접 연락해 상담 및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VRM 시스템은 원격 협업 프로그램과의 연계로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모니터링 결과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한 경우 고객에게 인근 지정정비사업소 방문을 요청하고, 원격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정비 사업소와 정비 상황실을 연결하여 본사 하이테크팀에서 차량 문제점을 확인하고 조치 방안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장과 상황실이 원격으로 연결되면, 정비사가 착용한 스마트 글래스를 통해 현장 상황을 공유할 수 있다. 이전의 텍스트와 음성만으로 상황을 전달하던 방식과 달리 생동감 있는 시야가 공유되며, 정확한 포인팅과 기술 데이터 공유가 가능하다. 상황실에서는 현장 영상과 함께 고객의 차량 정보, 매뉴얼, 도면 등을 다면적으로 검토해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찾는다. 필요시 정비 상황실뿐 아니라 연구소 및 유관 부서와 다자간 연결이 가능해 빠르고 심도 있는 진단, 조치가 가능하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추후 AR 콘텐츠로 구현된 작업 가이드를 현장에 제공하여 기존 대비 정비 시간을 줄이고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며, 이번 원격 협업 프로그램 도입을 시작으로 다양한 선진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고객 만족을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은 “원격 협업 프로그램 도입은 현장의 여러 난문제를 해결하고 정비 효율 및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변화에 발맞춰 꾸준히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2025년 마케터가 알아야 할 콘텐츠 마케팅 트렌드 8가지 'AI와 진정성' AI matters
“AI가 돈 떼먹을 위험 예측” 90% 정확도 AI 신용평가 시스템 공개 (1) AI matters
"AI 혁신 vs 지구 멸망" 기로에 선 인류... 5년 뒤 전력 소비 10배 증가 경고 AI matters
직장인 AI 사용량 6개월 새 233% 폭증... 밀레니얼이 Z세대보다 더 쓴다 AI matters
“AI에게 고민 털어놓는 사람 단 2.9%” 앤트로픽, 클로드 대화 450만 건 분석 공개 AI matters
오픈AI, MS의 'AGI 접근 권한 삭제' 요구 거부... 파트너십 위기 AI matters
네이버페이, AI와 웹3로 "글로벌 탑티어 핀테크 플랫폼 되겠다" AI matters
구글 포토, AI 검색 기능 ‘Ask Photos’ 개선… 기존 검색 결합해 속도 대폭 향상 AI matters
메타, 오픈AI 핵심 연구원까지 영입… 초지능 AI 추론 모델 개발 박차 AI matters
작곡 AI 수노, 편집 기능 강화 위해 ‘웨이브툴’ 인수… 음반사와 법적 분쟁은 지속 AI matters
의료 진단 AI가 '가짜 종양' 발견한다? 시각 AI 환각 현상의 충격적 진실 AI matters
AI가 힌두교 경전 배워서 심리상담사 됐다... 기존 상담봇보다 122% 성과 뛰어나 AI matters
애스턴마틴 더 하트 오브 레이싱, IMSA GTD에서 시즌 첫 승…극적인 마지막 랩 역전 뉴스탭
소노시즌, 숙면 위한 침실 키워드 ‘G.O.O.D’ 제안…여름철 열대야 대비한 침대·침구 전략 뉴스탭
리본카, 중고차 냄새도 5단계 등급 평가…비대면 시장 신뢰도 제고 뉴스탭
외식도 '확신의 소비' 시대, 경험비 주도하는 미식 트렌드 확산 뉴스탭
샤오미, 한국 첫 오프라인 매장 여의도 IFC몰에 개점…‘뉴 리테일’ 전략 본격화 뉴스탭
마이크로닉스, 스텔라 블레이드 한정판 게이밍 PC에 자사 제품 공급 뉴스탭
HDMI 포럼, 차세대 규격 HDMI 2.2 발표… 최대 96Gbps 대역폭과 Ultra96 도입 뉴스탭
비아지오, 전기자전거 모델로 서경석 발탁…스마트한 브랜드 이미지 강화 뉴스탭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