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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포인트, “ BYD, 2024년 테슬라 추월한다”

글로벌오토뉴스
2024.07.05.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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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가 올 해 배터리 전기차 연간 판매대수에서 테슬라를 추월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BYD 는 2023년 4분기 테슬라보다 많은 판매를 해 1위에 올랐으나 올 해 1분기 다시 테슬라에게 선두자리를 내 줬다. 2분기 실적은 테슬라가 44만3,956대, BYD는 42만6,039대였다.

그런데 홍콩에 본사를 둔 스마트폰, 5G, 반도체 등 IT산업에 관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글로벌리서치 회사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BYD가 2024년 말까지 테슬라를 다시 추월할 수 있다고 주장해 주목을 끌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는 중국이 배터리 전기차 시장에서 여전히 지배적인 세력이라며 올해 전기차 판매대수는 북미의 약 4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2027년까지 전 세계 전기차 판매의 50%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2030년까지 중국의 전기차 판매대수는 유럽과 북미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것이 BYD가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최대 전기차업체가 될 수 있는 배경이라는 것이다.

테슬라는 모델3와 모델Y가 브랜드 전체 판매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에 반해BYD는 BYD는 아토 3 와 돌핀 등 저가 모델은 물론이고 팡쳉바오, 양왕 등 고가 모델에 더햐 덴자 브랜드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보급형 차는 물론이고 고급차, 픽업 및 슈퍼카 등 다양한 성격의 모델들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주 태국 공장 건설을 시작으로 멕시코 공장 건설을 추진하는 등 해외 시장으로도 빠르게 세를 확대하고 있다.

두 회사는 모두 타이어와 유리를 제외한 모든 제품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생산한다는 수직통합 방식의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있다. 다른 점은 중국과 미국의 시장 규모, 그리고 공급망에서의 차이 등이다. 또한 테슬라는 주주 자본주의에서 성장한 브랜드고 BYD는 제조강국을 추진하고 있는 시장에서 세를 확대하고 있다는 점도 다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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