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스포티지가 아니고, 美 신차 경쟁에서 투싼을 위협한 의외의 국산차

2024.07.18. 16:43:47
조회 수
414
8
댓글 수
2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미국 신차 시장 상반기 판매 1위 모델은 '포드 F-시리즈'다. 포드 F-시리즈는 상반기 35만 2406대를 팔아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포드 F-150은 무려 42년 동안 연간 판매 순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쉐보레 실버라도가 27만 5692대로 추격하고 있지만 두 모델 간 격차는 크다. 3위는 24만 8295대를 기록한 도요타 라브 4다. 미국 신차 시장에서 F-시리즈, 실버라도와 함께 트리오를 형성했던 램 픽업은 17만 9526대에 그쳐 6위로 밀려났다. 

작년까지만 해도 F-시리즈, 실버라도에 이어 3위 자리를 지켰던 램 픽업은 테슬라 모델 Y(19만 8030대), 혼다 CR-V(19만 5204대)보다도 순위가 낮아지는 수모를 당하고 있다.

미국 자동차 정보 사이트 KBB(캘리블루북)에 따르면 상반기 신차 판매 순위 목록에 국산차는 총 3개 모델이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 투싼이 9만 2146대로 16위, 기아 스포티지가 7만 9853대로 21위에 올랐다. 

의외의 모델이 있다. 전량 지엠한국사업장 부평 공장에서 생산 공급하는 쉐보레 트랙스다. 트랙스는 9만 463대를 팔아 투싼에 이어 17위로 기록됐다.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로 자리를 잡은 트랙스는 상반기에만 15만 6703대가 한국에서 수출됐다. 

국내명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엠 E-Turbo 엔진을 탑재, 최고 출력 156마력, 최대 토크 24.1kg.m를 발휘한다. 사륜구동 모델은 9단 자동변속기가 매칭돼 변속 충격 없이 부드러운 변속감을 느낄 수 있다. 최근에는 지엠의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OnStar)를 쉐보레 라인업 가운데 가장 먼저 탑재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상반기 미국 신차 시장의 주요 특징은 픽업트럭과 SUV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본을 대표하는 세단 인기가 여전했다는 점이다. 도요타 캠리는 15만 5242대(7위), 혼다 시빅은 12만 9788대(10위)로 세단으로는 유일하게 톱 10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테슬라 모델 Y는 19만 8030대로 4위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웨이모, 자율주행 ‘고속도로’ 돌파…현대차 아이오닉 5 파트너십 주목 오토헤럴드
고의 사고 보험사기, 정밀조사로 완벽 추적… 경찰 등 4개 기관 공동 대응 (1) 오토헤럴드
중국, 가속·전기차 안전 규제 대폭 강화…기본 가속 5초 제한 포함 오토헤럴드
메르세데스 벤츠 그룹, LG그룹 주요 계열사 CEO와 미래 모빌리티 협력 강화 오토헤럴드
[월간자동차] 25년 10월, 신차·중고차 거래량 하락…테슬라 모델 Y 6개월 연속 판매 1위 IT동아
르노 그랑 콜레오스 4차 OTA…ADAS·커넥티비티 대폭 업그레이드 오토헤럴드
‘현대자동차 정원’ 서울어린이대공원 개장...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간 오토헤럴드
GM “중국산 부품 완전 제거하라” 사실상 강제 퇴출... 韓 기업 기회 (1) 오토헤럴드
제네시스,LACMA와 아트 파트너십 체결...12월 ‘더 제네시스 토크’ 후원 오토헤럴드
제네시스 GV90, B필러 없앤 ‘코치 도어’ 등장…플래그십 EV 혁신 예고 오토헤럴드
아우디, 브랜드 비전 콘셉트 ‘R26’ 포뮬러 1 데뷔 115일 앞두고 전격 공개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테슬라, LG배터리 탑재... 821km 달리는 ‘모델 Y+’ 출시 (3) 오토헤럴드
수입차 정비 요금 국산차 2.7배... 수리 후 동일 문제 재발 사례도 역전 오토헤럴드
하만, 車 업계 최초 HDR10+ 인증, 이동 중 끓김없는 고품질 영상 제공 오토헤럴드
BMW 코리아, 전동화 차량 누적 총 9454대... PHEV 70.7% 증가 오토헤럴드
[모빌리티 인사이트] 딜레마에 빠진 일본, 전기차 속도 늦추는 진짜 이유 오토헤럴드
타타대우, 삼척시와 수소엔진 실증 인프라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 체결 오토헤럴드
샤오펑, AI/로보택시/로봇 사업 등 '중국판 테슬라' 다시 확인 글로벌오토뉴스
382. 토요타의 최대 강점은 TPS와 시장 다변화, 미래는 SDV? 전고체 배터리? 글로벌오토뉴스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4차 무선 업데이트 실시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