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르노 그랑 콜레오스, 남혐 논란에도 '사겠다'는 의향 가장 빠른 상승세

2024.07.19. 10:56:24
조회 수
2,797
13
댓글 수
2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르노 그랑 콜레오스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르노 그랑 콜레오스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르노 그랑 콜레오스 부산 모빌리티쇼 직후 불거진 '남혐' 이슈에도 구매 의향 상승세는 가장 가파르게 상승하며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향후 2년 내 신차 구입 의향이 있는 소비자(약 500명)을 대상으로 출시 전후 1년 이내(출시 전, 출시 후 각각 6개월)의 국산·수입 신차에 대한 인지도, 관심도, 구입의향 등을 물은 결과다.

이번 조사는 올해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 신차를 중심으로 ‘그 모델을 구입할 가능성이 얼마나 있습니까’라는 4점 척도 문항에 ‘구입할 가능성 조금(3점)+많이(4점) 있다’ 응답 비율로 진행했다.

부산 모빌리티쇼에 선보인 5개 모델 중 구입의향이 장 높은 차는 기아 EV3(13%)였다.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9%)’가 그 다음,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7%)’, 미니의 ‘미니 쿠퍼(6%)’, ‘미니 컨트리맨(5%)’ 순이었다.

상승세가 가장 가파른 모델은 그랑 콜레오스와 미니 쿠퍼였다. 그랑 콜레오스는 쇼 개막일이 포함된 6월 4주(24일 시작 주) 구입의향이 5%에서 다음주(7월 1주) 7%로, 다시 한 주만에 9%로 뛰어올랐다.

미니 쿠퍼는 같은 기간 3%에서 6%로 두 배가 됐다. EV3와 캐스퍼 일렉트릭은 각각 13%, 7%에서 변동이 없었다. 미니 쿠퍼보다 한 주 먼저 출시된 미니 컨트리맨은 1%p 하락했다.

다만, 인지도는 EV3∙캐스퍼 일렉트릭에 미치지 못했다. 그랑 콜레오스의 구입 예정자 인지율은 6월 4주차 12%에서 다음주 17%로, 다시 일주일 후에는 20%로 뛰어올랐다. 반면 대략 출시 전 10주 기준 인지율에서 EV3는 32%, 캐스퍼 일렉트릭은 27%였다. 

르노코리아 입장에서 다행스러운 점은 신차 공개와 거의 동시에 발생한 돌출 악재에도 비교적 선방하고 있는 점이다. 6월 28일 르노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그랑 콜레오스 홍보 영상에서 직원의 손모양이 남성에 대한 비하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고 이에 따른 예약 취소 소식도 전해졌지만 서서히 잦아드는 모습이다.

그랑 콜레오스 구입의향의 향방을 결정할 핵심 변수는 가격이다. 르노코리아가 18일 발표한 그랑 콜레오스의 트림별 가격은 하이브리드가 3777만 원~4352만 원으로 업계가 최저가로 예상한 3700만 원~3800만 원 선에 턱걸이했다. 

경쟁 차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3786만 원~4831만 원,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3888만 원~5036만  원에 판매되고 있어 그랑 콜레오스는 구입의향자에게 만족스러운 가격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시장의 반응이다. 가격 공개에 따른 구입의향 변화를 주시하며 르노코리아의 시의적절한 프로모션이 필요한 때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기아, PBV 아이디어 공모전 '태양광 패널 자립형 모빌리티 솔루션' 대상 오토헤럴드
렉서스, '경계를 허물다’ 장인정신 철학 조명 ‘2025 공예트렌드페어’ 참가 오토헤럴드
현대차그룹, 에어리퀴드와 수소 생태계 확대...수소 밸류체인 고도화 추진 오토헤럴드
로터스, 전동화 전략 재정비...엘레트라 기반 고성능 하이브리드 SUV 오토헤럴드
타임 선정 최고의 발명품, 볼보 '멀티 어댑티브 안전벨트' EX60 탑재 오토헤럴드
기아, 새로운 전동화 세단 콘셉트 예고 글로벌오토뉴스
메르세데스-벤츠, 새로운 G-클래스 카브리올레 첫 이미지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완전한 자율주행차를 '구매'하는 시대, 과연 올까? 글로벌오토뉴스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 12월 4일 국내 서비스 개시 글로벌오토뉴스
샤오펑 플라잉키, 두바이서 해외 첫 공개 비행 성공... 1,200억 원 규모 중동 계약 체결 글로벌오토뉴스
아처 에비에이션, 마이애미 지역 에어택시 네트워크 계획 공개... 10분대 플로리다 주요 도시 연결 목표 글로벌오토뉴스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닷컴에서 올해 마지막 프로모션 ‘윈터 라이브’ 진행 글로벌오토뉴스
렉서스코리아, ‘2025 공예트렌드페어’ 참가 글로벌오토뉴스
베바스토, 전기차용 '히티드 칠러' 출시... 800볼트 통합 열관리 3-in-1 솔루션 글로벌오토뉴스
중국CATL-GAC 그룹, 10년 포괄적 전략 협력 체결... 지능형 섀시 및 배터리 교환 공동 개발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자동차그룹, 에어리퀴드와 수소 생태계 확대 위한 전략적 협력 체결 글로벌오토뉴스
우버, 미국 댈러스에서 현대 아이오닉 5 기반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개시... 미국 내 4번째 도시 글로벌오토뉴스
BYD 태국 공장, 16개월 만에 7만 번째 차량 출고 글로벌오토뉴스
기아, 제4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글로벌오토뉴스
BMW 그룹, 2035년 CO2 감축 목표 상향... 2019년 대비 6천만 톤 이상 감축 추진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