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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C-GM, 상반기 중국 생산 50% 감소

글로벌오토뉴스
2024.07.19. 10: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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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C-GM의 2024년 6월 생산대수를 70% 감소한 2만8,400대 이하로 떨어뜨렸고, 전년 동기 대비 생산량은 54% 감소한 21만대였다고 발표했다. SAIC-GM은 1997년 50-50 합작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연간 생산 용량은 190만 대다. 캐딜락과 뷰익, 쉐보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생산량 축소의 원인은 판매 부진의 장기화다.

SAIC-GM의 도매 판매는 2017년에 사상 최대인 200만 대에 달했다. 그러나 2023년에는 100만 대로 줄었다. 출하량 감소는 올해 들어 가속화되어 상반기에는 50% 급감한 22만5,000대에 그쳤다. 6월에만 50% 감소한 약 2만 6,000대를 출하했다. 최악의 시장 실적 중 하나다.

GM은 2022년부터 SAIC-GM을 통해 중국에서 차세대 전기차 제품을 대거 출시했다. 그러나 모델의 판매는 여전히 부진하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SAIC-GM은 캐딜락 리릭, 뷰익 일렉트라 5 및 뷰익 일렉트라 4 크로스오버의 세 가지 얼티움 플랫폼 베이스의 전기차를 출시했다. 2022년 이전에는 뷰익 벨라이트 6 세단과 쉐보레 멘로 크로스오버 등을 포함하면 6대다.

네 번째 얼티움 전기차 캐딜락 옵틱(Optiq)은 지난 4월 출시됐다. 동시에 뷰익 GL8 SUV와 쉐보레 이쿼녹스 크로스오버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버전도 출시했다.

라인업 확대에도 SAIC-GM의 전기차 판매는 증가하지 못했다. 2023년 12월 1만8,911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지금은 1만대 아래에 머믈고 있다. GM이 중국 판매에 포함시킨 전기차의 대부분은 SAIC-GM-울링에서 생산됐다. GM은 SAIC, 광시자동차그룹과의 50.1-44-5.9 합작회사를 통해 바오준 브랜드의 보급형 모델과 울링의 미니버스를 생산한다.

이는 GM만의 문제가 아니다. 알릭스파트너스는 중국 자동차업체들은 기존 자동차업체보다 훨씬 빠른 속도와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 중요한 것은 중국 브랜드가 판매하는 전기차가 커넥티비티, 인포테인먼트, 주행 보조 기술 등의 분야에서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중국 모델은 글로벌 전통 자동차 제조업체보다 출시 후 20배 더 많은 무선 업데이트를 사용한다고 알릭스는 분석했다.

중국시장 재건을 위해 폭스바겐 그룹은 SAIC와 기술 공유 및 협력 계약을 체결하여 아우디용 EV와 폭스바겐 브랜드를 위한 EV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개발했다. 샤오펑과 협력해 폭스바겐 브랜드를 위한 두 개의 소형 전기차를 개발하고 있다.

토요타는 중국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업체인 모멘타와 협력해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화웨이와 협력해 GAC.와의 합작 투자에서 생산할 전기차용 차량 내 운영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마쓰다도 올해 말에 현지 파트너인 창안자동차의 스마트 전기차 플랫폼을 베이스로 하는 마쓰다 EZ-6세단의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수년 동안 예상보다 빨리 전기차로 전환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입지를 잃고 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중국 내 글로벌 브랜드의 총 출하량은 17% 감소한 1,150만 대를 기록한 반면,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산업 전반의 경차 출하량은 5.7% 증가한 2,610만 대를 기록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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