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싱거운 승부' 현대차 아이오닉5 N Vs BMW M4, U-드래그 맞짱 결과는?

2024.08.01. 16:52:38
조회 수
1,536
6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이미지 : 에드먼즈 이미지 : 에드먼즈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BMW M4는 자타가 공인하는 고성능 스포츠카다. 4시리즈 쿠페를 기반으로 3.0ℓ 트윈 터보차저 직렬 6기통 엔진을 탑재, 503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는 3.8초가 걸린다. 속도를 즐기는 마니아들이 가장 선호하는 모델이기도 하다.

현대차 아이오닉5 N은 고성능 전기차다. 84kWh 배터리와 전륜 166kW, 후륜 282kW의 모터로 합산 최고 출력 614마력(478kW)을 발휘한다. N 그린 부스트(NGB), e-LSD, N 전용 브레이크 등 역시 고성능 발휘에 최적화한 시스템을 적용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 시간은 3.4초로 M4에 앞선다.

아이오닉5 N이 성능 제원에서 앞선다고 해도 M4는 폭발적인 가속력과 길게 이어지는 끈기로 짧게 치고 나가는 드레그 레이스에서 압도적 성능을 과시하는 모델이다. 순수 전기차가 도전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니라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미국 유명 자동차 정보 사이트 에드먼즈가 현대차 아이오닉5 N 그리고 BMW M4 컴페티션을 U-드래그(U-DRAG) 레이스로 대결시킨 동영상이 최근 공개됐다. 결과는 긴장감 없이 출발 직후부터 앞서 나간 아이오닉5 N의 압승이었다.

에드먼즈의 U-드래그 레이스는 약 400m의 거리에서 가속 구간과 급제동, 유턴으로 핸들링과 안정성을 겨루고 다시 출발점으로 되돌아오는 빠르기로 승부를 결정한다. 차량의 가속력은 물론 제동성능과 핸들링, 주행 안정성을 겨룰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에드먼즈 영상에서 아이오닉5 N은 출발 직후 M4에 근소한 차이로 앞서 나가기 시작해 제동구간 직전까지 꽤 큰 격차로 앞서 나간다. 아이오닉5 N은 급제동, 선회구간에서 M4에 추월을 허용하지만 가속 구간에서 거리를 좁히고 다시 간격을 늘려 결승선에 도착한다.

에드먼즈는 "내연기관의 감성에 대한 만족감이 크기는 하겠지만 드래그 레이스에서 이겨야 하고 스피드를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관점을 바꿀 때가 됐다"라고 했다. 과거 데일리카로만 여겼던 현대차가 번개처럼 빨라졌다는 호평도 받았다. 

영상에는 "아이오닉5 N을 제대로 운전할 줄 알았다면 M4 정도는 더 큰 차이를 낼 수 있었을 것"이라는 댓글도 달렸다. 아이오닉5 N 드라이버가 N 레이스, N 그린 부스트, 드래그 모드, N 페달 등 레이스에 최적화한 기능을 제대로 활용했다면 거리를 더 벌릴 수 있었다는 것이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올해 1~5월 팔린 전기차 절반이 '중국'... 일본, 주요국 유일 역성장 오토헤럴드
올해 1~5월 글로벌 전기차 판매 33.6% 급증…“장기 지속성은 불확실” 글로벌오토뉴스
“피아트의 귀환?” 스텔란티스 새로운 CEO 인사에 숨은 진짜 의미 글로벌오토뉴스
제너럴 모터스, 미국 신차품질조사 4년 연속 최다 1위 글로벌오토뉴스
승용차 70배 탄소 배출 ‘대형 트럭’…친환경 전환 대책은 부실 IT동아
만트럭, 여름철 고온·장거리 운행 대비 ‘MAN 서비스데이’ 무상 점검 오토헤럴드
토요타코리아, 고객 체험형 시승 공간 ‘동탄 시승 센터’ 신규 오픈 오토헤럴드
BMW M2 CS, 뉘르부르크링 콤팩트카 신기록… ‘그린 헬’ 7분 25.5초 돌파 오토헤럴드
'7'이 '4'보다 작다, 2028년 출시하는 '폴스타 7'은 소형 컴팩트 SUV 오토헤럴드
美 전기차 세액 공제 폐지에도 '7500달러→1만 7500달러' 되려 증가 "왜?" 오토헤럴드
중국 희토류 수출 통제에 포드 전기차 핵심 거점 '블루오벌' 가동 중단 오토헤럴드
현대차, 라오스에 정비기술 재능기부...아이오닉 5ㆍ투싼 등 교보재로 오토헤럴드
폴스타, 환경 재단의 든든한 발 '폴스타 4' 기증…지속가능성 가치 실천 오토헤럴드
BMW, 1995년생 5시리즈 올 상반기 누적 1만대 돌파...520i 최다 오토헤럴드
롤스로이스, 수공예 오트 쿠튀르 레이스 비스포크 ‘팬텀 덩텔’ 공개 오토헤럴드
중국 전기차 브랜드 129개 중 15개만 생존, '시장 재편' 본격화 글로벌오토뉴스
샤오미, 2027년부터 해외 전기차 판매 검토 글로벌오토뉴스
르노코리아, '세닉 E-Tech' 국내 출시 앞두고 플래그십 체험 프로그램 진행 글로벌오토뉴스
AI 마케팅, 혁신 기술과 만나 '대박'…기아 EV3 영상 580만 뷰 '파란' 글로벌오토뉴스
토요타, 미국 내 전기차 생산 2028년으로 연기… '그랜드 하이랜더' 생산 집중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