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오토쇼가 다시 연초인 2025년 1월 11일부터 개최된다. 1월에 쇼가 개최된 것은 코로나 펜데믹 이전인 2019년이 마지막이었다. 그리고 9월로 개최일정을 바꿨지만 주목을 끌지 못했다. 다만 장소는 기존 코보홀이 아닌 도심 내 헌팅턴 플레이스 일대로 바뀐다. 주최측은 화요일 발표에서 2025년 행사가 자동차 제조업체와 파트너에게 제품 및 기술 데뷔를 위한 유연한 일정을 제공하는 동시에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과 혁신적인 차량,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특징적인 것은 전시업체들은 미디어 데이에만 한정되지 않고 쇼 내내 기자 회견과 공개 일정을 잡을 수 있다는 점이다. 미디어데이는 1월 10일로 여기에서는 2025년 북미 올해의 자동차, 트럭 및 유틸리티 차량(NACTOY) 상과 아이즈온 디자인 어워드 수상자가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