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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완성차 '내수ㆍ수출, 62만 9061대 ' 전년 동월 대비 3.7% 감소 '비상'

2024.08.02. 10: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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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가 글로벌 시장에서 총 62만 9061대 차량을 판매해 65만 3327대를 기록한 전년 동월 대비 3.7% 감소를 기록했다. 국내 판매는 4.3%  해외 역시 3.6% 판매가 줄었다. 

1일 국내 완성차 5개사 판매 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시장 총판매는 10만 9924대로 전년 동월 대비 4.3% 감소했다. 같은 기간 해외 판매는 51만 9137대로 3.6% 줄었다. 이 결과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 총판매는 3.7% 감소한 실적을 나타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국내 완성차 5개사 국내외 누적판매는 461만 475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8% 줄어든 수치를 기록 중이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5만 6009대, 해외 27만 5994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4% 감소한 총 33만 2003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2.6% 감소, 해외 판매는 1.1% 줄어든 수치다. 

국내 시장에서 세단은 그랜저 6287대, 쏘나타 5532대, 아반떼 3975대 등 총 1만 6069대를 팔았다. RV는 싼타페 5248대, 투싼 3124대, 코나 2414대, 캐스퍼 3425대 등 총 1만 7986대 판매됐다.

해당 기간 포터는 5177대, 스타리아는 3575대 판매되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305대 팔렸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143대, GV80 2837대, GV70 3839대 등 총 1만 703대가 팔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금리로 인한 수요 둔화, 경쟁 심화에 따른 인센티브 상승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다. 현지 수요와 정책에 적합한 생산·판매 체계를 강화하고 권역별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아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6010대, 해외 21만 4724대, 특수 600대 등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한 26만 1334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3.0% 감소, 해외는 0.9%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7471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7171대, 쏘렌토가 2만 3710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의 경우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7596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4384대, K5 2702대, K3 1373대 등 총 1만 1150대가 팔렸다. 

해당 기간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7050대, 스포티지 6235대, 셀토스 5489대 등 총 3만 1260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3487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3600대가 판매됐다.

GM 한국사업장은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서 총 2만 2564대 판매를 기록하며 7월 중 진행되었던 생산 시설 보수와 임단협 교섭 중 발생한 생산 손실이 전반적인 판매에 영향을 미쳤다. 

7월 내수 판매는 2199대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606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리드한 가운데, 쉐보레 타호가 전년 동월 대비 14.3% 증가세를 기록하며 꾸준한 시장 반응을 이어갔다. 아울러,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가 65대 판매되며 전월 대비 3150.0%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 부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부터 올 뉴 콜로라도에 이르기까지, 쉐보레 브랜드는 국내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시키는 다양한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라며, "국내외 고객들의 수요가 여전히 높은 만큼,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G 모빌리티는 지난달 내수 4237대, 수출 4076대를 포함 총 8313대를 판매했다. 이 같은 실적은 글로벌 시장 전기차 수요 둔화에 따른 수출 물량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23.4% 감소한 것이다.

내수 판매는 다양한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와 함께 고객 접점 확대 등 고객 니즈 적극 대응을 통해 지난 4월 이후 3개월 연속 회복세를 보이며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했다.

또한 상승세를 이어오던 수출은 유럽과 아.중동 시장의 전기차 케즘으로 인해 선적 물량이 줄며 전년 동월 대비 40.1% 감소했으나, 전년 누계 대비로는 11.2% 이상 증가한 상승세를 이었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 중남미 시장에서 시작한 신차 론칭을 하반기에는 주력 시장인 유럽과 태평양 지역으로 확대함과 함께 현지 대리점과의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7월 내수 1469대, 수출 3978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7% 늘어난 총 5447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달 내수 시장 판매는 중형 SUV QM6가 738대가 판매되고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680대가 팔려 실적을 견인했다. 또 해당 기간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7.1% 오른 총 3978대가 선적됐다. 아르카나 3763대, QM6 215대가 수출길에 올랐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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