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2024년 7월 30일, 중국에 새로운 보험 관련 회사를 설립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중국의 기업 정보 서비스 Exploration Review을 인용해 보도했다. 새로운 회사의 주요 사업은 보험 중개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전기차가 각광받고 있는 중국은 테슬라의 주요 시장으로, 자동차 보험 관련 서비스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보험회사는 베이징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자본금은 5,000만 위안이다.
테슬라는 2020년 8월에도 중국에 보험중개회사를 설립했으나 2024년 봄 회사 해체 절차를 밟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 회사는 중국에서 보험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규제 당국에 승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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