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EV 트렌드] 리비안 CEO "테슬라 모델 Y와 R2 비교 말라" 유일무이 제품

2024.08.05. 16:44:59
조회 수
334
5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R1T'와 'R1S'에 이은 신규 모델 'R2'를 지난 3월 글로벌 최초 공개한 가운데 일각에서 테슬라 '모델 Y' 비교에 대해 완전히 다른 세상 제품이라고 언급했다. 

현지시간으로 4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알제이 스캐린지 리비안 CEO는 지난주 목요일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최근 미국 시장의 전기차 판매 둔화와 관련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지 못하는 것을 꼬집으며 수요를 늘리기 위해 더 다양한 종류의 전기차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예를 들며 "중형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두 세가지 정도의 선택지가 있다"라고 밝히고 "그 중 하나가 테슬라 모델 Y이며 5만 달러 이하 매력적 선택지는 사실상 거의 없다"라고 언급했다. 

스캐린지는 대부분의 경쟁사가 선두주자를 따라잡으려 하지만 리비안 R2는 이 같은 시장을 바꾸기 위해 선보이는 제품으로 테슬라 차량과 차원이 다른 차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리비안 R2가 테슬라 모델 Y보다 약간 작지만 SUV로서 성능은 이를 압도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R3의 경우에도 "비교할 만한 대상을 찾기 어렵다. R3는 랠리카 심장과 크기에 비해 인상적인 지상고를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리비안은 2026년 초 일리노이주 노멀 공장에서 R2의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계획으로 이때 리비안의 연간 생산량은 최대 21만 5000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들 중 R2 생산은 15만 5000대, R1T와 R1S 생산량은 약 8만 5000대로 잠정 설정했다. 

이 밖에 스캐린지 리비안 CEO는 향후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당장은 없지만 R2 플랫폼은 테슬라의 FSD와 같은 자율주행을 지원한다"라며 "R1 차량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지속적 성능 개선을 보이지만 R2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향상되는 고급 기술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판매 가격이 4만 5000달러, 한화 약 6000만 원으로 책정된 리비안 R2는 완전충전시 최대 주행가능거리가 300마일(약 480km) 이상을 나타내고 전장 4715mm, 전고 1700mm, 휠베이스 2935mm로 현행 판매되는 'R1S' 보다 차체는 소폭 축소되지만 보다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월간자동차] 25년 8월, 국산 ‘아반떼’·수입 ‘모델 Y’ 판매 1위 IT동아
샤오펑, 유럽 현지 생산 본격화…中 브랜드 첫 오스트리아 조립 개시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캐딜락 전기 SUV, 531km 돌파… 인증 수치 뛰어넘었다 (1) 오토헤럴드
재규어 랜드로버, 사이버 공격에 속수무책... 생산 중단 3주 연장 (1) 오토헤럴드
폭스바겐 투아렉, 단종 위기 넘고 전기차로 부활… 2029년 ‘ID. 투아렉’  오토헤럴드
현대차그룹, 日 수소장관 에너지회의 참가... 수소 활성화 및 협력 논의 오토헤럴드
글로벌 전기차 25% 급증…캐나다만 3분의 1 급감, 북미 성장세 발목 오토헤럴드
무쏘 EV, 6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 6000대 돌파 '내수 목표치 초과 달성' 오토헤럴드
현대차·기아, 스마트 로봇들 일사분란 가동 '최첨단 무선 통신 기술' 공개 오토헤럴드
국산차 5배, 차종 다양성이 수입차 시장 성장 주도... 친환경차 85% 오토헤럴드
일본 세단, 신차급 중고 이유 있는 하락세... 신모델 출고가 급격 인상 탓 오토헤럴드
현대차·기아, 추석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사전 쿠폰 발급 받아야 (1) 오토헤럴드
현대모비스 '차량 용품의 세계'를 한 눈에... ‘MEET MOBIS’ 전시회 개최 오토헤럴드
한국자동차연구원, E2E AI 자율주행 포럼 개최 글로벌오토뉴스
3,000만 대 팔아도 남는 게 없다, 중국 EV의 역설 글로벌오토뉴스
폭스바겐, “플러시 도어 핸들은 불편”…전기차에 전통적 손잡이 부활 선언 글로벌오토뉴스
BYD, e-버스 플랫폼 3.0 공개…초고속 충전·차세대 안전 시스템 탑재 글로벌오토뉴스
람보르기니 프레군타, 희귀 콘셉트카 시장에 등장 글로벌오토뉴스
일본산 자동차, 미국 수입 관세 15%로 인하… 한국 자동차 업계 ‘긴장’ 글로벌오토뉴스
SK온,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플랜트 준공…상용화 1년 앞당긴다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