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제네시스가 미국에서 21곳의 독립 매장을 추가로 오프했다. 이날 독립 매장 추가로 제네시스는 루이지애나에서 처음 단독 매장의 문을 연 이후 불과 2년 만에 미 전역을 커버할 수 있는 56곳의 전시 및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제네시스는 2016년 미국 시장에 진출하고 2022년 4월 루이지애나주 라파예트에 미국내 첫 독립형 리테일 매장을 오픈했다. 이후 꾸준하게 독립 매장을 늘려 오고 있는 제네시스는 총 100곳의 독립 매장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네시스 리테일 매장은 방문객이 스트레스 없는 환경에서 각각의 모델 사양과 사용한 소재 등 상세한 제품 소개를 받을 수 있고 신차를 구매하면 직접 배송까지 해 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독립 매장을 통한 럭셔리 전략이 통하면서 제네시스 브랜드의 판매도 크게 늘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를 기준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8.2% 증가한 3만 7942대를 기록 중이다. 지금 추세가 이어지면 2022년 연간 최고 기록 7만 098대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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