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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SF90 PHEV의 다음 모델 준비 중

글로벌오토뉴스
2024.08.07. 10: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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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가 2024년 8월 1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SF90 슈퍼카가 모델 수명의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발표했다. SF90의 PHEV 파워트레인은 엔진과 3개의 전기 모터가 조합된다. 3개의 모터 중 2개는 프론트 액슬의 왼쪽과 오른쪽에 독립적으로 탑재된다. 나머지는 미드 엔진과 기어 박스 사이에 배치된다.

배기량 3902cc∼3990cc의 V8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은 최대출력 780마력/7500rpm, 최대토크 81.6kgm/6000rpm을 발휘한다. 3개의 모터는 최대출력 220마력. 엔진과 모터를 포함한 PHEV 시스템 최대출력은 1,000마력에 달한다.

공차 중량은 1,570kg이다. 변속기는 8단 듀얼 클러치 F1이고 구동 방식은 4WD이다. SF90 스트라달레는 0~100km/h가속성능이 2.5초, 최고속도는 340km/h다. 2차 전지는 축전용량이 7.9kWh다. eDrive 모드에서 최대 25km를 주행할 수 있다. EV 모드의 최고 속도는 135km/h.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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