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가 2024년 8월 5일, 루시드 에어의 예약을 유럽 시장에서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에어의 최신 모델 퓨어는 축전용량 84kWh의 배터리 팩을 탑재하고 EPA 추정 주행거리는 420마일(약 675km).
루시드 그룹은 실리콘밸리를 거점으로 하는 기술기업으로 세계에서 가장 선진적인 EV를 창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의 플래그십 루시드 에어의 시판 가격은 6만9,900달러부터 시작한다.
현재 미국 애리조나주 공장에서 전기 SUV 그래비티 생산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루시드는 최첨단 전기차를 통해 인류의 지속 가능한 수송과 에너지로의 이행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