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BYD가 2024년 8월 6일, 소형 전기 SUV 위안 프로를 칠레에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4월 돌핀 미니에 이어 BYD가 칠레에서 제공하는 9번째 모델이라고 밝혔다. 중국에서는 위안 위안 업으로 판매되는 모델이라고 덧붙였다.
위안은 올해 3월 중국에서 9만 6,800위안(약 1만 3,500달러)의 시작 가격으로 출시됐다. 차체 크기는 전장 4,310mm, 전폭 1,830mm, 전고 1,675mm, 휠베이스 2,620mm다.
위안 프로는 2021년 3월 중국에서 처음 출시됐다
BYD는 칠레에서 2017년 산티아고에 첫 전기 버스를 도입했으며 2022년 현지 자동차 딜러인 아스타라 그룹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BYD의 2024년 7월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34만 2,383대였다. 그 중 승용차는 34만 799대, 상용차는 1,584대였다. 해외 시장 판매는 3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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