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알파벳의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가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에 무인 로보택시 서비스를 추가하고 있다. 텍사스 오스틴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웨이모의 무인 로보택시 서비스는 재규어 I페이스로 무인 자율주행 로보택시를 제공하고 있다.
물론 아리조나 피닉스와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의 특정 지오펜스 지역에서만 작동한다. 그에 더해 LA와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의 새로운 지역에 대한 커버리지를 추가하여 두 지역 간의 커버리지를 총 약 26마일 늘렸다.
샌프란시스코는 10 평방 마일의 비교적 작은 지역이 추가됐다. 로스 앤젤레스에서는 웨스트우드, 마리나 델 레이, 할리우드, 차이나타운을 포함한다.
웨이모는 피닉스에서 스카이 하버 공항을 포함해 315평방마일을 커버하고 있으며, 우버 차량 서비스 및 특정 우버이츠 배달을 위해 우버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피닉스와 샌프란시스코 모두 웨이모 원 앱을 다운로드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웨이모는 현재 15만 명의 승객 대기자 명단을 통해 대량으로 서비스에 가입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오스틴에서는 서비스가 아직 준비되지 않았지만 올해 말에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안전 운전자가 탑승한 자동차를 테스트하고 있지만 앱을 통해 오스틴의 대기자 명단에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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