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가 2024년 8월 5일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2억 백만 달러였다. 반면 실적은 7억 9,200만 백만 달러의 손실이었지만 적자폭은 전년 동기보다 축소됐다.
같은 기간 판매대수는 2,394대였다. 2024년에 생산 목표는 약 9,000대.
CEO 피터 롤린슨 판매량과 시장 점유율의 모멘텀, 비용 최적화 프로그램의 혜택, 그래비티 SUV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회사 기술의 재정적 가치가 점점 더 인정받고 있으며 kWh당 5.0마일의 효율성을 달성하는 것은 기술 리더십의 증거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