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그리고 편리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는 스마트폰에서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데스크탑 컴퓨터 등에서는 별도의 무선 랜 카드를 장착해야 비로서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USB 타입을 가장 선호하는데 여기에 조금 더 작고 가격까지 저렴하다면 좋을 수 밖에 없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이 사용시 편리함과 더불어서 저렴한 가격까지도 제공하고 있는 아이피타임의 N150 USB 랜 동글이다.

■ EFM ipTIME N150 무선랜카드 

▲ 무선랜카드 / N150(Wi-Fi 4) / 최고무선속도: 150Mbps / 휴대용 / USB연결형 / 인터페이스: USB2.0 / 싱글 밴드 / 안테나: 인테나 / 윈도우10 / 리눅스 / Mac OS / 무상 1년 

담배갑 정도의 크기도 되지 않은 작은 크기로 패키지가 되어 있는데 아이피타임 N150 본체와 간단한 사용설명서 등이 포함되어 있다.  별도의 드라이버 등을 제공하지 않는데 리눅스, 윈도우10 의 경우에는 아이피타임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딩을 미리 받아 설치하길 권한다.  드라이버의 편의성 상 한번에 설치 후에 추후에 다시 해당 제품을 제거 후 다시 USB 포트에 꼽게 되면 다시 드라이버를 설치할 필요는 없다.

■ 윈도우11 환경에서는 자동으로 인식되는 드라이버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운영체제인 윈도우11 를 사용하고 있다면 간단한 무선 랜 컨트롤러 특히나 사용 저변이 넓은 제품인 경우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 없이도 사용이 가능한데 이 제품의 경우는 리얼텍 칩셋이 사용되는 만큼 그 사용 층이 많기 때문에 윈도우11 환경에서는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 없이 제품을 USB 포트에 꼽는 것 만으로도 쉽게 사용이 가능했다. 

간단하게 다운로드, 업로드 테스트 결과 그리고 윈도우 11 내에서의 드라이버 인식 정도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았다. 

▲ 윈도우11 내의 네트워크 정보를 통해 연결된 링크 속도와 더불어서 데이터 전송 상태까지도 알 수 있다. 

▲ 802.11n 그리고 2.4GHz 채널을 연결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낼 수 있는 다운로딩 속도는 크게 높진 않다.  그래서 테스트 환경에 따라서 변화가 있을 수 있는데 브레인박스에서 테스트를 진행해 보니 다운로드 36Mbps , 업로드 35Mbps 정도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