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모바일의 출시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이벤트인 이번 ‘던파 모바일 아케이드 2024’은 게임의 세계관을 테마로 한 미니게임 체험존과 더불어 아트존, ‘아케이드앤파이터’ 오프라인 결투장 대회 등 다양한 전시관이 운영되었다.

1,400명의 참가자들이 운집해 뜨거운 열기를 보여준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먼저 ‘모험’을 콘셉트로 마련된 3개의 체험존에서는 ‘단진 항아리 게임’, ‘황금 고블린을 쏴라’ 등 5종의 액티비티 미니게임이 제공됐으며, 체험 완료 시 ‘키캡’, ’투명 물병’, ‘미니아크릴 스탠드’, ‘휴대용 선풍기’ 등 ‘던파모바일’ 굿즈가 제공됐다.

또한, ‘모험가 주민센터’에서는 보유한 게임 속 캐릭터가 실물 포토카드로 제공하며, 체험 이벤트를 완료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던파 모바일' 굿즈가 제공되어 이를 얻기 위한 긴 줄이 형성되기도 했다.

다양한 볼거리도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행사 현장에서는 소망을 담을 수 있는 ‘세리아의 소원 나무’ 포토존과 ‘던파모바일’의 아트 작업물을 감상할 수 있는 ‘아트존’이 마련되었다. 특히, 아트존의 경우 캐릭터들의 이미지와 함께 ‘최고 레벨 확장’ 및 신규 콘텐츠 관련 아트가 전시되어 업데이트 콘텐츠를 간접적으로 소개했다.

메인 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시간대별로 진행된다. ‘던파모바일’ OST 축하공연이 오후 4시부터 진행되며, ‘귀검사(여)’, ‘거너(여)’, ‘마법사’ 등 대표 캐릭터들로 변신한 코스어들의 포토 무대가 2회에 걸쳐 열려 이를 보기 위한 이용자들로 북적이기도 했다.

여기에 이벤트를 참여 시 ‘테라'가 경품으로 제공되는 스페셜 퀴즈 코너와 현장 참여 관람객을 대상으로 게임 내 승점 기준 상위 64명을 선발하여 이벤트 대결을 펼치는 ‘아케이드앤파이터’ 오프라인 결투장도 함께 운영됐다. 오프라인 결투장에서 우승을 차지한 관람객에게는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케이드앤파이터’ 칭호와 함께 ‘500,000 세라’가 우승 상품으로 제공됐다.

굿즈 스토어 역시 인기였다. 행사장에서는 '단진’, ‘세리아’, ’플랑’ 등 ‘던파모바일’의 대표적인 NPC 캐릭터들을 활용한 다양한 굿즈들과 함께 ‘아라드 프렌즈’ 후드 티셔츠, ‘단진’ 이어폰 케이스 등 신규 굿즈 11종을 구매할 수 있는 굿즈 스토어가 운영되었으며, 행사 시작과 함께 몰려든 관람객들로 인해 금세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던파 모바일 아케이드 2024'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여름 신규 시즌 업데이트 발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던파 모바일’의 옥성태 디렉터는 “올해도 모험가님들과 직접 마주하고 인사 드리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게임 속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즐길 거리들로 축제의 장을 마련했으니, 많은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