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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4에 전기 및 수소 파워트레인 출품

글로벌오토뉴스
2024.08.12. 10: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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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가 2024년 9월 독일에서 개최되는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4(IAA Transportation 2024)에서 상용차용 전기 파워트레인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전기 파워트레인, 연료 전지 시스템, 수소 엔진 및 H2 탱크 시스템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보쉬는 경상용차 및 중상용차를 위한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전기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보쉬 e-액슬은 최대 7.5톤의 상용차에 쉽게 통합할 수 있으며 도시의 배기가스 저위험 구역에서 작동할 수 있다. 800V의 동작 전압과 실리콘 카바이드 칩을 사용하는 전기 모터와 인버터는 장거리에서도 효율적인 화물 운송을 실현한다.

연료 전지 시스템 분야에서 보쉬는 200kW 연료 전지 시스템을 대규모로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더 컴팩트하고 출력이 300kW로 증가한 연료 전지 전력 모듈 컴팩트 300을 개발하고 있다. 이 기술은 장거리 운송 및 최대 적재 하중에 적합하여 EV 트럭을 보완하는 옵션이다.

수소 엔진은 대형 트럭을 위해 특별히 개발되고 있으며 2024년 초 유럽연합에서 탄소 중립으로 인정받았다. 보쉬는 기존 디젤 및 천연가스 엔진 기술을 활용하여 기존 기술의 90% 이상을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인젝터를 개발하고 있다. 최초의 수소 동력 엔진은 2025년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H2 탱크 시스템 설계의 주요 과제는 고압에서 수소의 안전한 저장 및 공급을 제어하는 것이다. ITK 엔지니어링은 설계부터 인증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여 디지털 트윈을 사용하여 물리적 시뮬레이션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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