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컨슈머인사이트] 국내 소비자가 떠올린 중국 전기차 1위는 ‘BYD’

글로벌오토뉴스
2024.09.06. 11:03:13
조회 수
282
4
댓글 수
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 중국 전기차가 국내에 출시됐을 때 구입을 고려할 것 같은 브랜드 1위는 비와이디(BYD)였다. 가장 많이 아는 중국 브랜드도, 국내 전기차 산업에 가장 위협이 될 것 같은 브랜드도 BYD였다. 중국 전기차에 대한 관심 자체는 높지 않았지만 경계해야 할 제조국가로는 압도적으로 중국을 꼽았다.

□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매주 500명을 대상으로 수행하는 신차 소비자 초기 반응(AIMM : Auto Initial Market Monitoring) 8월 4주차(8월 28일~9월 2일) 조사에서 중국 전기차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묻는 옴니버스 서베이를 병행하고 그 결과를 분석했다. 제시한 브랜드는 비와이디(BYD), 상하이모터스(SAIC), 지리(Geely), 니오(NIO), 샤오펑, 창안자동차, 지커(Zeekr), 아이안(광저우 자동차), 만리장성 모터스, 리오토(Li Auto Inc.) 등 10개이며 이 중 상위 3개 브랜드만 비교했다.​


■ BYD 국내 진출 계획 인지율도 최고

○ 중국 전기차 브랜드에 대한 인지율은 비와이디(BYD)가 31%로 가장 높았고 이어 상하이모터스(25%), 지리(24%) 순이었다[그림]. 인지도 톱3 전기차 브랜드를 아는 비율이 3~4명 중 1명에 그친 셈이다.​

○ BYD는 국내 전기차에 위협이 되는 브랜드(24%)와 국내 진출 시 구입 고려 브랜드(13%)에서도 단연 1위로 꼽혔다. 두 항목에서 각각 2, 3위인 상하이모터스(7%, 5%)와 지리(6%, 5%)를 큰 차이로 앞섰다. 특히, 전기차 구입을 생각 중인 사람의 BYD 구입 고려 비율(22%)이나 BYD의 국내 진출 계획에 대해 알고 있는 비율(BYD 인지자 중 66%)도 월등히 높았다. 국내 소비자에게 BYD는 중국 전기차의 대명사 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하지만 국내 소비자 인식에서 중국 전기차 브랜드의 존재감은 아직 높지 않다. 아는 브랜드가 하나도 없다는 응답이 38%로 5명 중 2명꼴이었다. 위협이 되는 브랜드, 구입 고려 브랜드가 '없다'는 응답도 각각 46%, 71%에 달했다. 중국 전기차를 프리미엄 브랜드로 인식하는 비율도 20%에 그쳤다.


■ 경계해야 할 국가 1위 ‘중국’…미국의 2배 넘어

○ 이와 달리 앞으로 한국 전기차 업계가 경계해야 할 국가로는 중국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응답자 절반에 가까운 46%가 중국을 지목해 미국(22%), 독일(11%), 일본(7%)을 압도했다. 중국 전기차에 대해 호의적이지는 않지만 전기차 최대 생산국이자 최대 소비 시장인 중국에 대한 경계 심리가 저변에 깔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중국 전기차(승용차)의 국내 상륙이 임박한 시기에 터진 청라 전기차 화재 사건은 큰 돌발 변수다. 사고 직후 컨슈머인사이트의 컨조인트 분석 결과 전기차 추천의향을 결정하는 절대적인 요소는 배터리 원산지였다. 배터리 원산지가 한국이냐 아니면 중국이냐가 추천의향의 85%를 좌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한국 상황은 모든 전기차에 녹록지 않을 뿐 아니라, 중국산 배터리에는 최악이라고 할 수 있다. 당분간 상황 전개를 지켜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GM 한국사업장, 협력 서비스 중심 체계로 전환 글로벌오토뉴스
시트로엥, 초소형 모빌리티의 새로운 해석 ‘ELO 콘셉트’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BMW, 밀란 네델코비치 신임 CEO 선임…‘노이어 클라쎄’ 전동화 전략 가속 오토헤럴드
"매일 먹는 밥처럼, 교통사고로 입원한 병원에서 의사한테도 팔았다" 오토헤럴드
아우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경험 디즈니플러스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 오토헤럴드
포드, 중국 견제 위한 '이이제이' 전술... 지리와 결합한 르노와 협력키로 오토헤럴드
BMW, 2035년까지 6,000만 톤 CO2 감축 목표 상향... 중국이 핵심 동력 글로벌오토뉴스
토요타, 중국 시장 반등 성공... bZ3X 히트에 이어 '화웨이 OS 탑재 플래그십 bZ7' 출시 임박 글로벌오토뉴스
미국LA, 석탄 시대 종식 선언... 세계 최대 그린 수소 발전소 가동하며 2035년 탄소 제로 목표 박차 글로벌오토뉴스
유럽연합, 2035년 전기차 목표 기로에 서다... '기술 중립성' 논란, 유럽 자동차 산업의 미래 결정할 운명의 일주일 글로벌오토뉴스
LG에너지솔루션과 메르세데스 벤츠, 7년간 추가 배터리 공급 계약 체결... 중저가 EV 모델용 관측 글로벌오토뉴스
미국 트럼프 행정부 해상 풍력 금지령, 연방법원서 불법 판결... 56% 축소된 산업 전망 회복 기대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그룹, 에어리퀴드와 수소 동맹 확대... 유럽·한국·미국 잇는 수소 생태계 구축 박차 글로벌오토뉴스
유럽연합 6개국, 2035년 내연기관 금지 완화 촉구... '하이브리드 등 유연성 확대' 공동 서한 제출 글로벌오토뉴스
르노와 포드, 전기차 플랫폼 및 상용차 공동 개발 파트너십 발표 글로벌오토뉴스
BMW, 올리버 집세 후임에 밀란 네델코비치 신임 이사회 의장 지명 글로벌오토뉴스
‘한성자동차’, 고객 초청 프라이빗 힐링 프로그램 '休의 길: 고요의 결을 따라' 성료 글로벌오토뉴스
아우디, 차량용 앱 스토어에 디즈니플러스 통합 글로벌오토뉴스
JBL, 초경량 블루투스 스피커 ‘JBL Grip’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 첫 ‘누적 판매 8천대’ 카마스터 탄생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