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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너지차 대세 속 일본차 몰락…중국 시장에서 퇴출 가속화

글로벌오토뉴스
2024.09.13. 10: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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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장에서 신에너지차의 판매가 2022년 25% 점유율에서 2023년 7월에는 처음으로 50%를 넘어서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2023년 중국 자동차 수출은 491만 대를 기록하며 세계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오랫동안 시장을 지켜왔던 일본차의 점유율은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


2020년 중국 시장에서 500만 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점유율 25%를 달성했던 일본차는 2021년부터 하락세를 보였다. 2021년은 중국에서 신에너지차 판매가 300만 대를 돌파한 해로, 이후 스바루와 스즈키는 중국 시장에서 철수했고, 마쓰다는 판매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미쓰비시도 2023년에 철수를 선언한 바 있다.


일본의 빅3인 토요타, 혼다, 닛산도 예외는 아니다. 혼다의 고급 브랜드 아큐라는 2023년 중국 시장 철수를 선언했으며, 닛산의 인피니티 역시 연간 판매량이 5,000대에 머물며 퇴출 위기에 처해 있다.


닛산은 2023년에 66만 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19.4% 감소했으며, 올해 7월까지는 가격 인하 덕분에 34만 대를 판매해 2.5%의 감소세를 보였다. 혼다는 2023년에 120만 대를 기록하며 13.7% 감소했으며, 올해 7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45만 대로 전년 대비 24.5% 감소했다. 토요타는 2023년에 180만 대를 판매해 4.4% 감소했고, 올해 7월까지는 19% 감소한 78만 대를 기록했다.


일본차의 연비 강점이 신에너지차의 보급으로 희석되면서 BYD의 5세대 DM 기술을 적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에 밀리고 있는 것도 주요 요인이다. 또한, 올해 초 불거진 인증 사기 스캔들로 인한 품질 신뢰도 하락도 영향을 미쳤다.


무엇보다 스마트카에 대한 수요가 높은 중국 운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한 점이 일본차 부진의 핵심 이유로 분석되고 있다. 이는 폭스바겐의 공장 폐쇄 사례에서 지적된 바와 같이, 중국차의 부상과 글로벌 전통 강자들의 부진이 맞물린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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