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컨슈머인사이트] 사려던 차가 중국산이라면? 5명 중 1명만 ‘그래도 사겠다’

글로벌오토뉴스
2024.09.13. 10:45:21
조회 수
324
4
댓글 수
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 구입하려는 차가 만약 중국에서 생산된 모델이라면 소비자 5명 중 4명은 구입하지 않거나 재고할 것으로 생각했다. 국내 판매 브랜드 중 중국에서 생산된 모델이 가장 많을 것으로 보는 브랜드는 볼보, 테슬라, 벤츠 순이었는데 국내 브랜드 중에는 현대차가 톱5에 들었다.

□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2년 내 신차 구입의향자 525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행하는 신차 소비자 초기 반응(AIMM : Auto Initial Market Monitoring) 9월 1주차(9월2일~8일) 조사에서 중국산 자동차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묻는 옴니버스 서베이를 병행하고 그 결과를 분석했다. 중국 브랜드를 제외한 20여개 국내외 브랜드를 제시했으며 이 중 상위 5개 브랜드만 비교했다.


■ 상위권 대부분 실제로 중국 생산 비중 높아

○ 소비자가 국내 판매 자동차 중 중국산으로 생각하는 브랜드 1위는 볼보(25%)였다. 그 다음은 테슬라(23%), 메르세데스-벤츠(20%)였으며 볼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인 폴스타와 현대차가 각각 10%로 공동 4위였다. 중국산 비중이 가장 높을 것으로 생각되는 브랜드 순위도 거의 일치했다. 볼보(13%), 테슬라(12%), 메르세데스-벤츠(8%), 폴스타(4%), 현대차(3%) 순으로, 현대차가 폴스타보다 조금 낮은 점만 달랐다.​

○ 소비자의 주관적인 인식임에도 사실과 일치하는 점이 많았다. 실제로 상위권은 중국기업이 대주주거나 중국 생산 비율이 높은 브랜드가 대부분이었다. 다만 테슬라는 ‘올해 국내 판매 차의 거의 대부분인 95%가 중국 생산 모델(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자료)’임에도 볼보보다 낮게 본 점, ‘일부 택시 모델만 중국산을 국내 판매한다’고 주장하는 현대차를 톱5로 꼽은 점 등은 의외다. 특정 모델의 중국 생산 여부가 소비자의 인식에 크게 각인된 것으로 추정되나, 소비자 심리 차원에서 연구해 볼만한 주제다.


■ 청년층과 수입차∙전기차 구입의향자가 거부감 덜해

○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거부감은 매우 높았다. 구입하려던 모델이 만약 중국산이어도 ‘그대로 구입하겠다’는 의견은 18%에 불과했다[그림2]. 대다수가 ‘구입을 재고’(60%)하거나 ‘구입하지 않겠다’(23%)고 답했다.​

○ 소비자 특성에 따른 차이는 컸다. 20,30대는 중국산이어도 ‘그대로 구입하겠다’는 응답 비율이 25%로 제일 높았고, 40대 22%, 50대 15%, 60대이상 11%로 고령층으로 갈수록 낮아졌다. 이런 성향은 구입 고려 차종에 따라서도 나타났다. 수입차 구입의향자와 전기차 구입의향자가 20%대 중반으로 높았던 반면 국산차, 비전기차 구입의향자는 각각 10%대에 그쳤다. 모든 계층에서 중국산 승용차에 대한 거부감이 지배적이긴 해도 청년층과 수입차∙전기차 구입을 고려하는 소비자일수록 중국산에 대해 좀 더 전향적 시각을 갖고 있음이 확인된다.

출처 : 컨슈머인사이트 (https://www.consumerinsight.co.kr)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오늘의 스팀] 이토 준지 매니악, 게임으로 나왔다 게임메카
[순위분석] 민심회복 시동 걸었다, 로스트아크 TOP 5 복귀 (1) 게임메카
공무원 10명 몫 하는 AI 비서 시대 온다... 공공기관이 지금 당장 해야 할 6가지 (1) AI matters
맥킨지 "AI로 실질적 재무 성과 본 기업, 전체의 6%뿐"... 성공 기업의 비밀은? AI matters
“AI가 아닌, 소비자가 주인공이어야 해”… 2026년 리테일 트렌드 5가지 AI matters
‘AI 거장’ 얀 르쿤, 메타 떠난다… 월드 모델 스타트업 설립 예정 AI matters
현대차-웨이모 협력 결실, 아이오닉 5 자율주행차 현실 도로 주행 시작 (1) 오토헤럴드
[기자수첩] '‘마그마’ 폭발, 가속 페달 밟은 제네시스의 고성능 전기차 (1) 오토헤럴드
세계 신기록? 인증 전비 두 배를 기록한 순수 전기차의 정체는? 오토헤럴드
'도로가 끝나는 순간 모험은 시작' 지프 랭글러 루비콘 오토헤럴드
[신차 리뷰] 한국에 없어서 더 섭섭한 기아 신형 텔루라이드 리뷰 오토헤럴드
두카티, EICMA 2025에서 8종의 신 모델과 2종의 프리뷰 모델 공개 오토헤럴드
[11월 12일 AI 뉴스 브리핑] 에딘트, ‘모바일 AI 시험감독’ 솔루션으로 특허청 대회 우수상 수상 외 AI matters
챗GPT, 한국 AI 챗봇 시장 압도적 1위... MAU 2125만 명 돌파 (1) AI matters
"AI에 올인"… 소프트뱅크, 엔비디아 지분 58억 달러 전량 매각 AI matters
드림에이지 '아키텍트', 신서버 ‘라그나르’와 첫 대규모 업데이트 '아부루 수확제' 공개 (1) 게임동아
괴수 8호 THE GAME, 5성 시노미야 이사오 등장 게임동아
원작자 배제에 노동착취? ‘니디 걸 오버도즈’ 논란 격화 게임메카
신작으로 활로 찾은 넥슨과 넷마블, 3N 중 엔씨만 주춤 게임메카
기아 PV5, 영국 파커스 ‘올해의 밴’ 등극… 유럽 시장 확장에 청신호 오토헤럴드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