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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업체,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 가속화

글로벌오토뉴스
2024.09.19. 10: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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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회사들의 해외 시장 공략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GAC그룹의 전기차 자회사 GAC 아이온은 2024년 9월 16일,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기 위해 필리핀에 첫 번째 매장을 열었다.


필리핀은 아세안에서 유망한 자동차 시장이며, 필리핀 정부는 전기차 산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이온 Y 플러스는 이미 9월 태국에서 106만 9,900바트(약 3만 2,100달러)로 출시됐다. GAC 아이온은 필리핀의 3개 도시에서 대리점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필리핀은 아세안에서 네 번째로 큰 자동차 시장으로, 1월부터 6월까지 승용차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했다.


같은 날 장청자동차는 베트남에서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차량을 조립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베트남의 TAG 그룹과 협력 각서를 체결한 두 회사는 베트남에서 CKD 조립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청자동차는 이전에 말레이시아 기업 EP 매뉴팩처링 버하드와 아세안 지역 최초의 CKD 프로젝트인 CKD 모델을 기반으로 말레이시아에서 차량을 조립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장청자동차는 이미 태국과 브라질에 3개의 차량 생산 기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에서는 태국, 말레이시아, 라오스, 브루나이, 베트남 시장에서 정상적인 조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9월 12일, 중국이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이른바 '녹다운 키트(knock-down kit)'를 수출하도록 장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자동차의 핵심 부품이 국내에서 생산된 후 최종 조립을 위해 목적지 시장으로 배송되는 것을 의미한다.


창안자동차, CATL, 화웨이가 투자하는 전기차 브랜드 아바타도 9월 17일, 태국 시장에 진출했다. 아바타는 태국에서 아바타 11의 우측 핸들 버전을 스탠다드 레인지와 롱 레인지의 두 가지 변형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아바타 브랜드의 태국 시장 공식 진출을 의미하며, 태국과 동남아시아로의 진출 및 글로벌화 전략의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BYD는 9월 16일, 하노버에서 개최된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4에서 전기 경상용차를 공개했다. 3.5톤 및 4.25톤 버전의 E-발리(E-VALI)는 유럽 시장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BYD 블레이드 배터리와 지능형 운전 지원 기능이 탑재되어 현지 친환경 상용차에 실용적이고 유지 보수가 적은 제품 옵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BYD는 또한 항구 및 터미널과 같은 물류 및 운송 시나리오를 위해 제작된 순수 전기 야드 트랙터인 EYT 2.0을 유럽 시장에 선보였다. 총 중량이 최대 75톤인 EYT 2.0은 대형 컨테이너와 트레일러를 처리할 수 있다. 최대 16시간 동안 작동할 수 있는 BYD 블레이드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어 운송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고 BYD는 주장했다.


또한, BYD의 트럭 라인업 ETM6 및 ETH8 모델이 전시되었으며, 도시 물류 부문에서 사용되는 7.5톤 중형 트럭인 ETM6와 도시 청소 및 도시 물류에 활용되는 19톤 대형 트럭인 ETH8도 출품됐다. BYD는 9월 17일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4 기간 동안 프랑스 물류 및 공급망 회사인 CEVA Logistics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2025년 1월에 ETH8 순수 전기 트럭 4대를 인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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