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이 12월20일부터 내년 3월까지 부산-하노이 노선을 주7회에서 주14회로 증편한다. 한국 여행객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증편으로, 울산 및 경남 지역 소비자의 편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10월부터는 대구-나트랑 직항 노선도 운항한다.
비엣젯항공은 이번 증편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9월16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 진행된다. 프리미엄 클래스인 스카이보스(Sky Boss) 좌석 항공권은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에코 클래스 항공권은 10만원 미만으로 구매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10월1일부터 2025년 5월22일까지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하반기에 10대의 신규 항공기를 도입할 예정이다.
김다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