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가 열리는 마쿠하리 멧세 6홀 입구에 부스를 차린 소니는 'PS5 프로'의 실물과 함께 PS5로 출시될 다양한 작품의 시연존을 운영했다.
걍비원의 엄중한 감시 아래 실물로 확인한 'PS5 프로'는 이전의 모델과 큰 차이는 없는 모습이었다. 지난 9월 11일 공개된 'PS5 프로'는 최대 45% 빠른 랜더링 효과를 지원하며, 레이 트레이싱 기능 및 AI 기반의 업스케일링을 통해 픽셀 단위에서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실물 'PS5 프로'는 외형적인 디자인은 본체 중반에 세 개의 줄무늬가 도입되어 마치 상하를 분리시키는 듯한 이미지를 준 것 이외에 큰 변화가 없었으며, 디스크가 제거되어 오히려 이전의 PS5의 디스크 버전보다 더 크기가 작아진 느낌이었다.
여기에 후면은 USB Type-C 포트 2개와 1개의 랜포트 그리고 HDMI 출력 단자로 구성되었고, 이전의 모델보다 배열이 좀더 좁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양한 시연존도 운영됐다. 현장에는 PS5 타이틀로 발매 예정인 '드래곤퀘스트3 리메이크', '몬스터 헌터 와일즈', '진삼국무쌍 오리진' 등의 게임 시연 부스가 운영되어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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