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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통령 선거 토론에서 드러난 에너지와 일자리 관련 논쟁의 허구성

글로벌오토뉴스
2024.10.04. 10: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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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일 열린 미국 부통령 후보 토론에서 트럼프 측 JD 밴스와 해리스 측 팀 월즈는 청정 에너지와 제조업 일자리에 대해 전혀 다른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선거와 더불어 극단적으로 다른 정책들이 논의되면서 시장은 혼란에 빠진 상태다.

밴스는 환경보다 일자리 창출을 우선시하며, 미국 내 제조업 회복과 에너지 자급자족을 강조했다. 반면, 월즈는 인플레이션 감소법(IRA)이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기후 변화 해결 투자 중 하나로, 전국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전기차와 같은 핵심 기술을 통해 미시간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형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월즈는 또한 IRA가 24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이 수치에 대한 논란은 있지만, 리쇼어링을 추진해온 바이든 행정부의 성과라는 점은 대체로 인정되고 있다.


그러나 트럼프 측 밴스는 중국이 여전히 세계 최대의 태양광 패널 생산국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러한 법안의 경제적 영향을 인정하지 않았다. 대신 그는 가능한 한 많은 미국 제조업을 회복하고, 에너지를 자국에서 생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트럼프가 대통령 재임 당시 내세웠던 미시간의 자동차 일자리를 포함한 제조업 회복 공약과 궤를 같이하는 발언이다. 다만, 트럼프는 당시 그 약속을 이행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밴스는 토론에서 트럼프와 함께 어떻게 미국의 제조업이나 청정 에너지 일자리를 지원할 것인지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내놓지 않았다. 다만 전기차 의무화를 철폐하고, 모든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크게 인상하겠다고 강조했다.


밴스는 또한 미국이 더 많은 핵 에너지 시설을 건설하고, 천연가스에 대한 투자를 촉진해 청정 에너지와 에너지 가격을 개선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바이든 정부가 추진 중인 정책과도 일맥상통한다. 실제로 바이든 행정부는 2024년 3월 미시간 남서부의 팰리세이드 원자력 발전소 재가동을 위해 15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2023년 7월 이후 두 개의 새로운 원자력 시설도 가동되었다. 천연가스 생산량 역시 바이든 행정부 하에서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 당시와 동일한 추세다.


미국 대통령 선거는 단순히 정책 논의보다는 정권 쟁취를 위한 전쟁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탄소중립 목표는 더 요원해질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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