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2025년 유럽 전기차 시장 점유율 20~24% 전망

글로벌오토뉴스
2024.10.04. 10:55:29
조회 수
228
4
댓글 수
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전기차 판매의 급속한 성장 덕분에 내년 EU 기후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새로운 분석이 나왔다. 올해 상반기 판매량과 향후 판매 예측을 기반으로 한 T&E(Transport & Environment)의 모델링에 따르면, 배터리 전기차(BEV)는 2025년에 유럽 자동차 시장 점유율의 20-24%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제조업체들은 전기차 판매 부진에 대한 우려로 EU에 CO2 목표를 2년 연기할 수 있는 특별 위기 조항 발동을 촉구하고 있다. 그러나 T&E의 주요 시나리오는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내년 EU 배출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CO2 감축량의 60%를 BEV가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예측은 2024년과 2025년에 시장에 출시될 예정인 2만 5,000유로 미만의 7개의 새로운 BEV 모델이 이를 주도할 것이라는 분석에 기초하고 있다.


T&E의 자동차 담당 이사인 루시앙 마티유는 "2025년은 전기차 시장에서 유럽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이다. 저렴한 가격대의 새로운 모델이 많이 출시되면서 BEV는 신차 판매의 거의 4분의 1을 차지할 것이다. 그러나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제조업체들의 의존은 CO2 절감 효과가 제한적이며, 이는 기후를 위해 근시안적인 전략이다. 또한 중국 BEV와의 경쟁에서 불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배터리 전기차가 가장 큰 기여를 하겠지만, 스텔란티스와 폭스바겐 그룹은 EU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각 33%와 30%의 CO2 감축을 하이브리드 전기차(HEV)에 의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시장 조사 기관 글로벌데이터의 판매 예측을 기반으로 한 T&E의 모델링 시나리오에 따른 것이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17%)와 르노(15%) 역시 하이브리드 전기차 판매를 통해 상당한 배출량 감축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BMW는 BEV 외에도 EU 2025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배출량 감축의 18%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에 의존할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리드 전기차 판매에 더 의존하게 될 경우, T&E의 고HEV 시나리오에 따르면 2025년 BEV 시장 점유율은 20%에 그칠 것이며, 이는 중앙 시나리오에서 예상한 24%보다 낮은 수치다. 모든 시나리오에서 볼보는 높은 BEV 판매량 덕분에 이미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어려움을 겪을 경우 다른 제조업체와 협력하여 평균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예를 들어, 폭스바겐이 테슬라와 협력할 경우 2025년에는 BEV가 매출의 17%만 차지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포드가 2021년에 볼보와 협력했던 것처럼, 다시 협력할 경우 BEV 판매 비율을 21%가 아닌 9%로 줄일 수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10월 수입차 소폭 감소, 증가세 꺽인 전기차...하이브리드 비중 60%대 근접 오토헤럴드
'미국서 포드보다 더 높은 가치' 구글 자율주행 웨이모 독주 '스타트' 오토헤럴드
[포토] 기아 '더 뉴 스포티지' 간결해지고 대담해진 외관과 실내 오토헤럴드
랜드로버의 다재다능 7인승 SUV '2024년형 뉴 디스커버리' 오토헤럴드
투싼은 어째? 준중형 SUV 절대강자, 기아 5.5세대 스포티지 출시 오토헤럴드
美 생산 '2025년형 아이오닉 5' 보조금 전액 지원 기대감에 관심 고조 오토헤럴드
도요타, 2분기 순이익 2년 만에 첫 감소… 판매 및 생산 완만한 둔화 오토헤럴드
토요타 바른 도그(DOG) 회원 1차 모집 글로벌오토뉴스
기아, ‘더 뉴 스포티지’ 계약 개시 글로벌오토뉴스
[영상] 지금 KG 모빌리티가 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글로벌오토뉴스
페라리 F80, 페라리 슈퍼카의 정도(正道)로 복귀하다 글로벌오토뉴스
국내 완성차 판매 2.1% '소폭 반등' 르노코리아 신차 효과 '쏠쏠' 오토헤럴드
스텔란티스, 쌓이는 재고 가격 승부수... 지프 '왜고니어' 최대 7000달러↓ 오토헤럴드
현대트랜시스 파업 여파, 현대차 울산 1공장 일부 라인 운영 중단 오토헤럴드
"소름 돋는 존재" 보스턴 다이내믹스 로봇 아틀라스...해외 미디어 극찬 오토헤럴드
한국타이어, SUVㆍ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라인업 ‘2024 세마쇼’ 참가 오토헤럴드
오슬로, 11월부터 내연기관 택시 전면 금지… 전기 택시 의무화 글로벌오토뉴스
파리시, 시 중심부에 교통 제한구역 설정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전기차 4사, 사상 최고 판매 기록 속 고속 성장세 글로벌오토뉴스
폭스바겐, 3분기 순이익 64% 감소…독일·벨기에 공장 폐쇄 속 구조조정 가속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