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미국 배터리 스타트업 24M, 화재 위험 줄이는 분리막 기술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2024.10.04. 10:55:17
조회 수
355
5
댓글 수
2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폭스바겐의 지원을 받는 배터리 개발업체 24M 테크놀러지스가 전기차 배터리 화재 위험을 줄이는 혁신적인 '임페르비오(Impervio)' 분리막 기술을 공개했다. 24M 테크놀러지스는 MIT에서 분사한 미국 기반 배터리 스타트업으로, 반고체 리튬 이온 기술을 통해 기존 배터리 셀을 재설계했다고 밝혔다. 이 셀의 주요 장점으로는 40% 적은 생산 면적, 더 효율적인 재활용, 그리고 배터리 생산 시 CO2 배출량 감소가 포함된다.

24M은 폭스바겐의 재정적 지원을 받아 지난 3월 '리포에버(Liforever)'라는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방식을 발표했다. 이 방식은 리튬 인산철(LFP)과 같은 모든 배터리 소재를 더 효율적이고 비용 효율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으며, 배터리 제조 공정에서 블랙 매스 생성을 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2024년 1월에는 전기차 배터리 셀,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그리고 다양한 소비자 애플리케이션에서 과충전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분리막 기술 '임페르비오'를 도입했다. 최근 24M은 임페르비오 분리막의 성능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테스트 데이터를 공개하며, 이 기술이 적용된 배터리 셀이 과충전 상황에서도 화재를 방지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24M은 과충전 시 전기차 배터리 셀 내부에서 수상돌기 형성으로 인해 단락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화재나 폭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임페르비오 분리막은 개별 전극 수준에서 수상돌기 증식을 억제하여 이러한 결함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24M은 이 기술이 셀의 전기화학을 모니터링하고, 단락 시 안전 장치를 구현하여 열 폭주를 막는 기능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24M은 임페르비오 분리막과 기존 분리막을 사용한 두 개의 10Ah NMC/흑연 전지를 나란히 배치하고, 과충전 테스트를 진행한 영상을 공개했다. 실험 결과, 기존 분리막을 사용한 배터리는 15분 후 수상돌기로 인한 과열이 시작되었고, 38분 후 폭발과 화재가 발생했다. 반면, 임페르비오 기술이 적용된 배터리는 한 시간 동안 과충전했음에도 과열이나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폭스바겐, 아틀라스 겨울 글램핑 캠페인 시작…12월 참가자 모집 뉴스탭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에 ‘제미나이’ 적용 글로벌오토뉴스
테슬라, 유럽 FSD 승인?… 네덜란드 차량관리청 “승인 절차 아니다” 반박 오토헤럴드
‘아이콘즈 오브 포르쉐’, 1세대 카이엔 존더분쉬와 카이엔 일렉트릭 공개 오토헤럴드
"잔금 줄 테니 도면 달라" 빼돌린 기술, 경쟁사에 제공한 車부품 대기업 (1) 오토헤럴드
'구리' 노린 전기차 충전 케이블 절단 범죄 기승... 급기야 이런 방법까지 (1) 오토헤럴드
포르쉐, ‘아이콘즈 오브 포르쉐’에서 1세대 카이엔 존더분쉬와 신형 카이엔 일렉트릭 공개 (1) 글로벌오토뉴스
폭스바겐코리아, SBS ‘키스는 괜히 해서!’에 투아렉·ID.5·골프 GTI 협찬 글로벌오토뉴스
한성자동차, 창립 40주년 맞아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 전략 강화 글로벌오토뉴스
볼보자동차코리아, 광주 ‘볼보 셀렉트’ 전시장에 신규 고객 라운지 오픈 글로벌오토뉴스
기아 EV6 GT, 독일 AMS 전기차 비교 평가 1위 (1) 글로벌오토뉴스
아우디 트윈컵 2025, 한국 대표팀 세일즈·애프터 세일즈 모두 3위 (1)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기아, 미쉐린과 손잡았다… 전기차 고성능 타이어 공동 개발 글로벌오토뉴스
WRC 사우디아라비아 랠리 개막… 시즌 최종전, 오지에·에반스 챔피언십 향방 주목 (1) 글로벌오토뉴스
보그워너, 장성자동차와 전동화 파워트레인 협력 강화 글로벌오토뉴스
제네시스 마그마, 무엇을 추구하는가? (1) 글로벌오토뉴스
독일 자동차 산업 고용, 13년 만에 최저치 기록 (1) 글로벌오토뉴스
위라이드, 2025년 3분기 적자 대폭 축소 글로벌오토뉴스
샤오미, 올해 전기차 판매 목표 40만 대로 상향 글로벌오토뉴스
테슬라, ‘감독 없는 FSD’ 테스트 지역 드러났다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