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중국 승용차 시장, 올해들어 195개 모델 가격 인하…가격 전쟁 가속

글로벌오토뉴스
2024.10.10. 10:58:25
조회 수
361
2
댓글 수
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중국 승용차 시장에서 총 195개 모델의 가격이 인하되었으며, 이는 2023년 전체 150개 모델과 2022년의 95개 모델을 크게 웃도는 수치라고 중국 승용차협회가 밝혔다.

최근 2년 동안 중국 자동차 산업의 주요 이슈 중 하나는 '가격 전쟁'으로, 가격 인하는 주로 배터리 전기차(B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 등 신에너지차 모델에서 발생했다. 그와 함께 내연기관차 가격도 인하가 이어졌다.

중국 승용차협회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배터리 전기차 69개 모델의 가격이 평균 2만 3,000위안(약 3,200달러) 또는 13.5% 인하됐다. PHEV는 29개 모델이 평균 2만 4,000위안(13.7%) 인하됐으며, 13대의 EREV 모델도 평균 1만 4,000위안(7.6%)의 가격 인하를 기록했다. 일반 휘발유 차량의 경우, 71개 모델의 가격이 평균 1만 5,000위안(9.3%) 하락했다.

중국 승용차협회는 최근 몇 년간 연말에 약 4% 포인트 높은 프로모션이 이어졌으나, 2024년에는 최대 7% 포인트 추가 프로모션이 더해지면서 가격 인하가 심화됐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자동차딜러협회(CADA)는 1월부터 8월까지의 가격 전쟁으로 인해 신차 소매 판매에서 1,380억 위안의 누적 손실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딜러들의 경영난이 심각해졌으며, 이는 완성차 업체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의 배경에는 공급 과잉 문제가 자리잡고 있다. 독일, 한국, 일본 등도 공급 과잉 상태에 있으며, 내수 시장보다 훨씬 많은 차량을 해외 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중국의 경우, 수많은 업체들이 난립하고 있다는 점이 차이점으로 지적되며, 이를 해결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월 299만 원부터 벤츠 트랙터 구매… 스타트럭코리아 파격 프로모션 뉴스탭
울산소방본부, 1만2천ℓ 대형물탱크 MAN 소방차 새로 뽑았다 뉴스탭
폭스바겐, 전시장서 뱅쇼·타로·네일 즐기는 ‘윈터 글로우’ 연말 이벤트 열어 뉴스탭
"하이브리드 없었으면 어쩔 뻔" 현대차ㆍ기아, 美 전기차 판매 반토막 오토헤럴드
'2026 도요타 드림 카 아트 콘테스트' 개최...꿈의 자동차 주제로 진행 오토헤럴드
현대차,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대표팀 응원 어린이 그림 공모전 개최 오토헤럴드
현대차, 친환경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개발 및 상용화 업무협약 체결 오토헤럴드
현대차, 수소연료전지 활용 수소전기 트랙터 공급...친환경 물류 생태계 조성 오토헤럴드
람보르기니, '전설의 시작' V12 미드쉽 '미우라' 탄생 60주년 P400 섀시 공개 오토헤럴드
테슬라 '판매왕ㆍ베스트셀링카' 다 잡았다...수입차 11월 총 2만 9357대 오토헤럴드
푸조, 펠린 룩 디자인으로 우아함과 감각 표현 ‘펠린 패밀리’ 캠페인 진행 오토헤럴드
포르쉐코리아, ‘제 74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문화예술후원부문 수상 오토헤럴드
현대차·기아, 다재다능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모베드’ 양산형 모델 첫 공개 오토헤럴드
엔비디아, 자율주행 개발용 ‘오픈소스 VLA AI 모델’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빅 쇼트’ 마이클 버리, “테슬라는 지나치게 고평가” 글로벌오토뉴스
지커, 2년 만에 독일 시장 공식 진출 글로벌오토뉴스
지커·리오토, 2025년 11월 전기차 실적 발표 글로벌오토뉴스
“테슬라, 중국 EV에서 배웠다”…전 임원 “모델 3·Y 성공 비결은 극단적 부품 공유 전략” 글로벌오토뉴스
포르쉐, “911은 더 커질 수 없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계획 없는 이유 밝혀 글로벌오토뉴스
포르쉐 카이엔 일렉트릭, “내연기관보다 오프로드 성능 뛰어나다”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