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현대차 브랜드 가치 '포르쉐 그 이상'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 6위로 상승

2024.10.10. 17:10:33
조회 수
210
10
댓글 수
2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 브랜드 가치가 포르쉐, 폭스바겐, 아우디 등을 제치고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 가운데 6위, 종합 순위 30위에 올랐다.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24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 2024)’에서 현대차는 브랜드 가치 230억 달러를 기록하며 종합 브랜드 순위 30위에 올랐다.

현대차 브랜드 가치는 최근 5년 동안 141억에서 230억 달러로 63% 성장하며 36위에서 6계단 상승했다. 지난 2005년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처음 이름을 올린 현대차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14년 연속 브랜드 가치 상승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인터브랜드 관계자는 "현대차는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 고성능 브랜드 ‘N’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며 글로벌 브랜드파워를 지속 강화해왔다”라며 “앞으로도 혁신적 모빌리티로 글로벌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팬 층과 차별화된 문화를 지속 공유해 나갈 것이라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현대차는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라는 브랜드 비전 아래 고객에게 혁신적인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전동화’라는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의 전환기에 우리나라 최초의 독자 모델인 포니의 정신과 디자인을 이은 헤리티지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등 인본주의 기반의 브랜드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현대차는 완성차 제조를 넘어 AAM 등 차세대 모빌리티로의 확장을 통해 게임 체인저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의 모든 기술적 진보가 인류에게 더욱 풍요롭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사하는데 기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인터브랜드 글로벌 100대 브랜드 1위는 4889억 달러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된 애플이 차지했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삼성이 1008억 달러로 가장 높은 5위에 올랐다. 자동차 브랜드 중에서는 도요타가 728억 달러로 1위, 이어 메르세데스 벤츠(589억 달러), BMW(520억 달러), 테슬라(455억 달러), 혼다(267억 달러) 그리고 현대차 순이다. 기아는 81억 달러로 종합 순위 86위를 기록했다. 

세계적인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는 매년 전 세계 주요 브랜드의 가치 평가를 실시해 글로벌 100대 브랜드를 선정한다. 브랜드 가치는 특정 브랜드가 만들어 낸 재무·마케팅적 성과를 종합적으로 측정해 각 브랜드가 창출할 미래 기대수익의 현재가치를 평가해 산정된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10월 수입차 소폭 감소, 증가세 꺽인 전기차...하이브리드 비중 60%대 근접 오토헤럴드
'미국서 포드보다 더 높은 가치' 구글 자율주행 웨이모 독주 '스타트' 오토헤럴드
[포토] 기아 '더 뉴 스포티지' 간결해지고 대담해진 외관과 실내 오토헤럴드
랜드로버의 다재다능 7인승 SUV '2024년형 뉴 디스커버리' 오토헤럴드
투싼은 어째? 준중형 SUV 절대강자, 기아 5.5세대 스포티지 출시 오토헤럴드
美 생산 '2025년형 아이오닉 5' 보조금 전액 지원 기대감에 관심 고조 오토헤럴드
도요타, 2분기 순이익 2년 만에 첫 감소… 판매 및 생산 완만한 둔화 오토헤럴드
토요타 바른 도그(DOG) 회원 1차 모집 글로벌오토뉴스
기아, ‘더 뉴 스포티지’ 계약 개시 글로벌오토뉴스
[영상] 지금 KG 모빌리티가 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글로벌오토뉴스
페라리 F80, 페라리 슈퍼카의 정도(正道)로 복귀하다 글로벌오토뉴스
국내 완성차 판매 2.1% '소폭 반등' 르노코리아 신차 효과 '쏠쏠' 오토헤럴드
스텔란티스, 쌓이는 재고 가격 승부수... 지프 '왜고니어' 최대 7000달러↓ 오토헤럴드
현대트랜시스 파업 여파, 현대차 울산 1공장 일부 라인 운영 중단 오토헤럴드
"소름 돋는 존재" 보스턴 다이내믹스 로봇 아틀라스...해외 미디어 극찬 오토헤럴드
한국타이어, SUVㆍ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라인업 ‘2024 세마쇼’ 참가 오토헤럴드
오슬로, 11월부터 내연기관 택시 전면 금지… 전기 택시 의무화 글로벌오토뉴스
파리시, 시 중심부에 교통 제한구역 설정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전기차 4사, 사상 최고 판매 기록 속 고속 성장세 글로벌오토뉴스
폭스바겐, 3분기 순이익 64% 감소…독일·벨기에 공장 폐쇄 속 구조조정 가속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