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KAMA, KAAMI 2024 자율주행 열린 간담회 개최

글로벌오토뉴스
2024.10.11. 17:23:32
조회 수
507
14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KAAMI)는 10월 11일 오전 10시, 자동차회관 그랜저볼룸에서 "2024 자율주행 열린 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격화되고 있는 자율주행 산업 경쟁 속에서 국내 업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심도 있는 산업 진단 및 정책 제언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에스오에스랩, 현대모비스,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KADIF) 등 관련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자율주행 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KAMA의 강남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국과 중국이 로보택시 등 자율주행 서비스를 빠르게 전개하고 있지만, 국내는 2027년 자율주행 상용화 목표를 설정하며 장기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며 "주요국 대비 투자와 제도적 지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정부의 재정적, 정책적 지원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KAAMI의 조성환 회장도 "글로벌 자율주행 산업이 기술 발전과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는 만큼, 국내 자율주행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R&D와 법·제도 정비가 신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발표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국무조정실의 정병규 기획관은 "자율주행 기술이 미래 혁신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기업들의 목소리를 정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이정기 자율주행본부장은 자율주행차의 기술과 이슈를 중심으로 UN 국제기준과 각국 정부의 정책을 비교하며, 국내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법·제도적 지원을 강조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유민상 상무는 "국내 자율주행 기업들은 자본 시장 기반이 작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미국의 가이드라인 방식이나 중국의 전폭적인 지원처럼, 국내에서도 보다 과감한 특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자동차연구원의 이재관 소장은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를 위해 안전성과 보안성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이를 위한 새로운 테스트 방식과 표준화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에스오에스랩의 정지성 대표는 "라이다 기술이 자율주행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을 수 있다"며, 세계 최고 라이다 개발을 목표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KADIF)의 정광복 사업단장은 "자율주행은 다양한 기술과 제도가 융합된 협력 사업"이라며, "정부와 기업 간 가교 역할을 통해 기술 사업화에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KAMA와 KAAMI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해 자율주행 정책 제안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국내 자율주행 산업 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BMW i3 영국 탑기어 '2026 올해의 차' 기아 PV5, 현대차 캐스퍼도 수상 오토헤럴드
메르세데스, 전기차에도 AMG 감성… 브래드 피트가 선택한 ‘EV 슈퍼세단’ 오토헤럴드
한국타이어, 올웨더 타이어 獨 ‘아우토 빌트’ 타이어 테스트 최상위 등급 획득 오토헤럴드
기아 더 PV5 패신저, SUV와 승용차 제치고 탑기어 선정 '올해의 패밀리카' 수상 오토헤럴드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디자인ㆍ성능ㆍ합리성 탑기어 선정 '올해의 경차'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테슬라 일론 머스크 "타 브랜드에 FSD 라이선스 제안 했지만… 오토헤럴드
렉서스의 탄소중립 가치 경험, 커넥트투 연말 시즌 ‘그린 크리스마스’ 진행 오토헤럴드
지엠한마음재단,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5대 기증 오토헤럴드
콘티넨탈, 유럽 판매 현대차 ‘아이오닉 9‘에 '프리미엄콘택트 C‘ 공급 오토헤럴드
유타 경찰에 딱 걸린 애스턴마틴 ‘발할라’… “도로를 불태우고 있었다” 오토헤럴드
폭스바겐, 주토피아2 개봉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글로벌 협업 오토헤럴드
연말 특수, 유가 오름세 영향 12월 대형 중고차 모델 시세 하락 구매 기회 오토헤럴드
페라리, 탑기어 선정 F80 ‘올해의 하이퍼카’ㆍ296 스페치알레 ‘올해의 슈퍼카’ 오토헤럴드
[모빌리티 인사이트] 우버·위라이드, 중동 첫 ‘완전 무인 로보택시’ 상용화 개시 오토헤럴드
아우디, 가독성 논란 UI 개선 착수… A5·A6 e-트론·Q5·Q6 e-트론에 적용 오토헤럴드
캐딜락 셀레스틱·F1·르망, GM이 다시 ‘세계의 표준’을 노리는 이유 글로벌오토뉴스
T&E, 유럽 전기차산업, 디커플링 위기 경고... "중국 경쟁에 맞설 로컬 콘텐츠 의무화해야" 글로벌오토뉴스
일론 머스크, 다른 자동차회사들 FSD 라이선스 사용 거부 인정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포니에이아이, 볼트·스텔란티스와 손잡고 유럽 레벨 4 자율주행 공세... 2026년 로보택시 서비스 목표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샤오미EV, 연간 판매 목표 40만 대로 상향 조정... 3분기 흑자 전환 등 급성장세 반영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