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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2026년부터 영국서 전기차 V2G 기술 도입

글로벌오토뉴스
2024.10.14. 11: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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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자동차가 2026년부터 영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일부 전기차에 V2G(Vehicle-to-Grid) 기술을 도입한다고 2024년 10월 11일 발표했다. V2G는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력을 전력망이나 가정에 공급할 수 있는 기술로, 이를 통해 전기차는 풍력 및 태양광 등 재생 에너지를 저장하고 필요할 때 전력을 그리드로 되돌려 보내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는 재생 에너지의 사용 비율을 높이고 화석 연료 의존도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닛산은 영국 노팅엄 대학교와 함께 1년에 걸친 시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교류(AC) 시스템에 대한 G99 그리드 인증 코드를 획득한 최초의 자동차 제조업체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닛산 전기차는 영국 전력망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되었다.


닛산은 이번에 도입되는 양방향 AC 충전 시스템이 온보드 충전기를 사용해 비용을 낮추고, 더 많은 고객이 V2G 기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현재 시장에 출시된 단방향 충전기와 비슷한 가격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V2G 기술은 닛산의 비전 중 하나로, 전기차가 재생 에너지 사용을 촉진하는 동시에 가정과 전력망에 전기를 공급하는 에너지 생태계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닛산은 지난 10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총 40회의 V2G 시범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V2G 시스템을 영국 및 유럽 시장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각 지역의 인프라 및 규정에 따라 교류(AC) 또는 직류(DC) 시스템을 적절히 선택해 구현할 방침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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