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잘 되는 집, 이유가 있다" 볼보 상품성 만족도 1위...테슬라보다 못한 도요타

2024.10.15. 16:45:47
조회 수
313
12
댓글 수
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볼보자동차가 컨슈머인사이트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2024년) 상품성 만족도 조사에서 11개 평가 항목 가운데 7개 항목이 1위를 차지하며 종합 1위에 올랐다. 볼보자동차가 컨슈머인사이트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2024년) 상품성 만족도 조사에서 11개 평가 항목 가운데 7개 항목이 1위를 차지하며 종합 1위에 올랐다.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볼보자동차가 2년 연속, 국산차와 수입차를 가리지 않고 실시한 상품성 만족도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 볼보는 지난 2018년 수입차 상품성 만족도 1위에 처음 오른 후 2019년을 제외한 지금까지 최고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반면, 상품성과 품질의 대명사로 불리던 도요타와 렉서스는 테슬라에게 2위 자리를 내 주고 말았다. 국산차 중에서는 제네시스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현대차와 기아 모두 산업 평균 이상을 넘어섰다.

상품성 만족도는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의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매년 7월 10만명 대상)’에서 새차 구입 후 1년 이내(’23년 7월~’24년 6월 구입)인 소비자에게 성능∙기능∙디자인 등 상품성 관련 11개 항목의 만족도를 기반으로 상품성 만족도(TGR) 구하고 이를 브랜드별로 비교한 결과다.

상품성 만족도 조사는 외관디자인, 인테리어, 주행성능, 공조장치, 안전성, 실내공간·수납, 시트, 비용대비가치, 에너지효율·편의성, AV시스템, 첨단기능·장치 등 11개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올해 조사에서 볼보는 852점(1000점 만점)으로 5년 연속 1위를 달렸다. 테슬라(839점, 2위), 이어 도요타(833점, 3위), 렉서스(821점, 4위), BMW(817점, 5위) 순이다. 제네시스(812점), 현대차(807점), 기아(806점) 등 현대차그룹 3개 브랜드는 나란히 6~8위에 올랐다.

볼보는 11개 평가 항목 중 안전성, 외관디자인, 시트, 실내인테리어, AV시스템, 첨단기능∙장치, 비용대비가치 등 7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작년 5개에서 2개 항목(AV시스템, 비용대비가치) 더 늘어나 압도적인 상품성을 과시했다. 특히 안전성 항목에서는 작년에 이어 모든 브랜드 중 유일하게 90점대를 찍었다.

테슬라는 실내공간∙수납에서 1위였고 외관디자인, 안전성, 주행성능 등 총 10개 항목에서 3위 안에 들었지만 시트 항목이 하위권으로 처졌다. 올해 점수가 하락(-14점)했음에도 도요타, 렉서스(각각 -25점, -37점)에 비해 상대적으로 하락 폭이 작아 첫 2위 달성에 성공했다. 

도요타는 주행성능, 공조장치, 에너지효율∙편의성 3개 항목에서 1위, 안전성 등 3개 항목에서 3위권이었지만 실내 인테리어가 취약했다. 렉서스는 시트, 에너지효율∙편의성 2개에서 3위권에 들었고 대부분 항목에서 고른 평가를 받은 점도 예년과 같았다.

제네시스는 실내 인테리어, 시트, AV시스템, 첨단기능∙장치에서 호평을 받은 데 비해 에너지효율∙편의성은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현대차와 기아는 특출하게 높거나 낮은 항목 없이 대체로 무난했는데, 현대차는 외관디자인에서, 기아는 주행성능과 안전성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컨슈머인사이트는 제네시스가 전년에 이어 국산 브랜드 중 선두를 지킨 점, 현대차와 기아가 순위권에 올라온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국산 유일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와 현대차, 기아의 점수 차이도 5~6점에 불과해 언제든 뒤집힐 수 있다고 봤다. 특히 제네시스의 경쟁 상대가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이고, 그들과의 점수 차이가 여전히 크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현대차그룹, 경제 활성화ㆍ청년 일자리 창출 올해 7200명 신규 채용 오토헤럴드
볼보, 2026년형 XC60·XC90 등 1,355대 리콜…美서 안전벨트 결함 적발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포드, 전기차 판매 부진…獨 쾰른 공장 인력 1000명 감원 오토헤럴드
렉서스, 초기·내구 품질 모두 1위 탈환... 더 눈에 띄는 제네시스 순위 오토헤럴드
개성만점 나만의 MINI 꾸미기, ‘액세서리 번들링 패키지’ 출시 오토헤럴드
현대모비스, 해외 직원 포함 친환경 생태계 보전 활동...ESG 방향성 공유 오토헤럴드
제네시스 최대 규모 브랜드 공간 '퍼블릭 부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운영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테슬라, 로보택시 충돌 보고서 비공개 논란…웨이모와 대조 오토헤럴드
피치스, 10월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 개최…13년 만에 F1 머신 한국 달린다 글로벌오토뉴스
SK온, 대전 파일럿 플랜트 완공…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속도 높인다 글로벌오토뉴스
미 도로교통안전국, 테슬라 모델 Y 전자식 도어 핸들 결함 조사 착수 글로벌오토뉴스
폴스타, 브랜드 첫 주력 전기차 ‘폴스타 2’ 후속 모델 개발 공식화 글로벌오토뉴스
폭스바겐 e-골프 출시 2028년으로 연기…공장 전환 비용이 발목 글로벌오토뉴스
iOS 26, 카플레이 대규모 업데이트…새로운 인터페이스와 기능 강화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 미국에서 ‘동맹의 역설’에 직면하다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 18일 뉴욕서 첫 해외 투자자 설명회 개최 글로벌오토뉴스
발레오 CEO "중국은 자동차 산업의 '피트니스 센터'…혁신의 원동력" 글로벌오토뉴스
테슬라, 오토파일럿 사망 사고 관련 또 합의…소송 홍수 '시작' 글로벌오토뉴스
테슬라 사이버트럭·신형 모델 3, IIHS 충돌 테스트서 최고 등급 놓쳐 글로벌오토뉴스
쉘(Shell), 10분 만에 80% 충전하는 EV 열 관리 유체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