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공동취재단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현지 시간으로 14일,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개막한 '2024 파리 모터쇼'를 통해 시트로엥은 사륜구동 전기 시티카 '아미 버기 비전(Ami Buggy Vision)' 콘셉트를 공개했다.
내년 부분변경모델 출시가 예정된 시트로엥 아미는 새로운 프런트 엔드와 더욱 화려한 헤드램프로 이전보다 개성 강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또 앞뒤 펜더는 시트로엥 '2CV'에서 영감을 받은 그릴 형태 무늬가 새롭게 자리한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출품된 아미 버기 비전 콘셉트는 오프로드 성향을 강화한 것으로 견고한 오프로드 타이어를 비롯해 루프에 탑재된 LED 바, 오픈형 도어로 더욱 독특한 모습을 선보인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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