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호주 그린, LPGA 투어 BMW 챔피언십 우승…성유진·최혜진 4위

연합뉴스
2024.10.20. 16:49:22
조회 수
208
1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유해란 6위·임진희 8위…리디아 고는 공동 12위

해나 그린의 최종 라운드 경기 모습

[BMW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파주=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에서 해나 그린(호주)이 우승을 차지했다.


그린은 20일 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코스(파72·6천6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가 된 그린은 2위 셀린 부티에(프랑스·18언더파 270타)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33만 달러(약 4억5천200만원)다.


올해 3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4월 JM 이글 LA 챔피언십 이어 시즌 3번째 우승을 거둔 그린은 LPGA 투어 통산 승수는 6승으로 늘렸다.


1라운드 공동 선두, 이후 단독 선두를 지키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한 그린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최초로 한국 또는 한국계 선수가 아닌 우승자로 이름을 남겼다.


이 대회에선 2019년 장하나, 2021년 고진영, 2022년 리디아 고(뉴질랜드), 지난해 이민지(호주)가 정상에 올라 모두 한국 또는 한국계 선수가 트로피를 가져간 바 있다. 2020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열리지 않았다.


해나 그린

[BMW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챔피언조의 두 조 앞에서 출발한 짠네티 완나센(태국)이 전반에만 6타를 줄이는 맹타로 우승 경쟁에 명함을 내민 가운데 단독 선두로 출발한 그린은 전반에 한 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완나센이 10번 홀(파4), 그린이 11번 홀(파5)에서 각각 보기를 적어낸 뒤 한참 동안 두 선수의 공동 선두 체제가 이어지다가 부티에가 후반에만 5타를 줄이는 거센 추격전으로 합류하며 트로피의 향방은 막판까지 안갯속이었다.


완나센이 17번 홀(파4)에서 짧은 파 퍼트를 놓쳐 보기를 적어내면서 부티에와 공동 선두를 달리던 그린은 17번 홀에서 약 3m 버디 기회를 살리며 마침내 단독 선두 자리를 되찾고 승기를 잡았다.


18번 홀(파4)에서 버디 퍼트가 1m가량 흘러 마지막까지 가슴을 졸여야 했지만, 그린은 침착하게 파를 지켜내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완성했다.


올해 첫 승을 노린 부티에는 데일리 베스트인 6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2위에 올랐고, 완나센은 3위(17언더파 271타)에 자리했다.


최혜진

[BMW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3라운드 2위에 올라 LPGA 투어 데뷔 첫 우승을 노렸던 성유진은 짧은 퍼트를 여럿 놓치는 아쉬움 속에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공동 4위에 만족해야 했다.


최혜진이 이날만 5타를 줄이며 함께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해란은 공동 6위(15언더파 273타)에 올라 이번 시즌 22개 대회 중 11번째 톱10에 들었고, 신인상 포인트 2위를 달리는 임진희는 공동 8위(14언더파 274타)로 마쳤다.


올해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2022년 이 대회 우승자인 리디아 고는 공동 12위(13언더파 275타), 신지은은 공동 14위(12언더파 276타), 김아림은 공동 18위(10언더파 278타)다.


최근 2개 대회에서 '톱3'에 진입했던 김세영은 아마추어 오수민 등과 공동 23위(8언더파 280타)에 올랐다.


신지애와 김효주는 공동 27위(7언더파 281타), 이소미와 양희영, 지난해 우승자 이민지 등은 공동 33위(5언더파 283타)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2위로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았던 릴리아 부(미국)는 공동 52위(2언더파 286타)에 그쳤다.


song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위쳐들의 아버지, 베스미어 성우 윌리엄 로버츠 별세 게임메카
휴대용 기기 공개하나? Xbox 쇼케이스 6월 9일 개최 게임메카
"성폭력 게임 철회하라!" 영국 여성 단체 스팀에 게임 삭제 요구 게임동아
비피엠지, 신규 서비스 및 일본 진출로 블록체인 토큰 생태계 확장 본격화 게임동아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신규 캐릭터 업그레이드 시스템 '컨텐더' 공개 게임동아
무선 게이밍 기어로 게임 즐기려면 ‘지연 시간’이 중요하다 IT동아
2028 LA 올림픽, 골프 혼성 단체전 포함한 22개 종목 추가(종합) 연합뉴스
'승리의 여신: 니케'에 신규 SSR 캐릭터 크러스트 등장! 게임동아
엔씨 리니지M, ‘말하는섬&윈다우드’ 첫 월드 공성전 진행! 게임동아
크래프톤 '썬더 티어 원' 무료 전환 및 환불 발표 게임동아
넷마블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 4월 26일 국내 개최 게임동아
최고와 함께하라 슈퍼센트, 상금 30억 상당 '제4회 슈퍼센트 게임 챌린지' 개최 게임동아
트리플, AI 기반 홈 화면 전면 개편... 150만 리뷰 데이터로 초개인화 여행 제안 뉴스탭
임성재, KPGA 새 역사 쓰러 출격…우리금융 챔피언십 3연패 도전 연합뉴스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줄고 결제는 늘었다…중동·중남미가 새 기회 뉴스탭
옥천군, 향수CC 도시계획시설 결정…"농업보호구역 등 배제" 연합뉴스
MZ세대 중심의 ‘미닝아웃’ 확산… 지속가능한 패션 브랜드 각광 뉴스탭
박보영과 함께하는 제주삼다수, ‘믿음’과 ‘청정’의 가치를 노래하다 뉴스탭
최등규·최정훈 부자, 아시아 파워 골프인 3년 연속 선정 연합뉴스
'웰컴투어'에 9.99달러 책정한 닌텐도.. '설명서 보려면 돈 내세요' 게임동아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