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콘티넨탈이 한국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글로벌 애프터세일즈 타이어 프로그램 ‘프리퍼드 파트너(Preferred Partner)’로 새롭게 선정됐다. 벤츠 프리퍼드 파트너(Benz Preferred Partner)는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는 공식 파트너십 프로그램이다.
콘티넨탈 타이어 코리아는 2026년 8월까지 벤츠 ‘프리퍼드 파트너’로 선정됐으며, 지난 2018년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콘티넨탈 타이어는 한국 외에도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 및 중국에서도 벤츠와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콘티넨탈 타이어는 가장 최상의 핏을 지닌 제품 제공 및 판매 후까지 이어지는 서비스에 기반해 파트너사와의 시너지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제품 측면에서는 각 차량 모델에 최적화된 엄격한 요구사항과 기준에 맞춰 MO(Mercedes Original) 제품 라인을 공급한다.
‘스포트콘택트 6’, ‘에코콘택트 6’, ‘에코콘택트 6Q’, ‘프리미엄콘택트 6’, ‘스포트콘택트 7’ 등 A-클래스부터 GLS-클래스까지 벤츠의 포트폴리오를 아우르는 뛰어난 안전성을 지닌 타이어를 제공한다.
달리보 칼리나 콘티넨탈 교체용 타이어 부문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은 “고객사들의 높은 기준과 도전이 곧 콘티넨탈의 원동력”이라며 “명성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동행은 콘티넨탈 만의 독보적인 기술적 역량과 고객사들의 비즈니스 목표 달성을 함께하기 위한 노력을 입증한다”고 말했다.
정호인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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