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지난 10월26일(토)에 진행된 모터사이클 라이더 축제 ‘2024 혼다데이 앳 경천섬(Honda Day at 경천섬)’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혼다데이’는 2022년부터 시행된 혼다 고객 이벤트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혼다만의 '펀 라이딩(Fun Riding)' 문화를 공유하고자 전국 주요 도시에서 시행되고 있다. 경상북도 상주 소재 경천섬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된 ‘2024 혼다데이 인 상주’는 “Refill & Re-feel(다시 채우고, 다시 느끼다)”을 주제로, 본격적인 가을 라이딩 시즌을 맞아 모터사이클에 대한 열정을 다시 채우자는 의미를 담아 실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 시작 1시간 30분 만에 혼다 모터사이클 고객 800여 명이 몰리며 온라인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돼 혼다 모터사이클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벤트 현장에는 사전 신청 고객 800여 명뿐만 아니라 경천섬 관광객 및 관계사 등을 포함해 총 1,200여 명이 함께해 모터사이클 라이더 최대 축제로서의 입지를 증명했다.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는 혼다데이 한정판 기념 의류 모토 져지와 짐백, 간식·음료 교환권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했다. 또한, 올해 출시된 클래식 네이키드 GB350C와 미들급 스포츠 모터사이클 CBR500R을 비롯해 캐주얼 스크램블러 CL500, 어드벤처 모터사이클 XL750 Transalp(트랜잘프), 트레킹 익스플로러 커브 CT125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10개 모델의 시승 기회도 주어졌다.
이외에 ‘거북이 경주’, ‘내 명차를 소개합니다’, ‘혼다네컷(즉석 사진촬영)’, 럭키 드로우, SNS 이벤트 등 혼다 모터사이클을 경험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별히 본 행사에서는 자동차, 모터사이클을 포함한 다양한 모빌리티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혼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알리고, 모터사이클 고객에게도 최신 혼다 자동차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9월 출시된 8인승 대형 SUV 파일럿 블랙 에디션을 전시하기도 했다.
이번 ‘2024 혼다데이 인 상주’에서는 고객 혜택 확대 차원에서 럭키 드로우 경품을 대폭 늘려 고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CT125와 슈퍼커브 각 1대, 혼다 어드벤처 아카데미 수강권, 피렐리 타이어 세트, 고프로 카메라 등 다양한 럭키 드로우 경품을 제공했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혼다 모터사이클에 대한 고객 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덕분에 혼다데이가 명실상부 국내 최대 모터사이클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벤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분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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