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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중국시장에 GV70 부분변경 모델 출시

글로벌오토뉴스
2024.10.29. 10:47:16
조회 수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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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가 2024년 10월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GV70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가격은 29만 3,000위안(4만 1,200달러)부터 40만 3,000위안 사이로, 4가지 버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GV70은 2.5리터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대 출력 304마력, 최대 토크 422Nm를 발휘하며, 네바퀴 굴림 방식을 채택했다. 또한 눈, 진흙, 모래 지형에 적합한 주행 모드를 제공해 다양한 도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운행이 가능하다.


실내에는 27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 일체형 디스플레이, 지문 인식 시스템, 자외선 살균 기능이 내장된 팔걸이 보관함, 디지털 키 등 첨단 기능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한 22가지 인테리어 옵션과 13가지 외부 페인트 옵션을 통해 총 286가지의 조합으로 개인화가 가능하다.


안전성 면에서는 앞좌석 중앙 에어백을 포함해 총 8개의 에어백이 장착되어 있으며, 제네시스 액티브 세이프티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레벨 2 고속도로 주행 보조, 사각지대 디스플레이, 후진 조명 등 동급에서 보기 드문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이 제공된다.


한편, 현대차는 니오, BMW, 렉서스, 포드 등에서 경력을 쌓은 주지앙을 신임 CEO로 영입하며, 중국 시장에서 제네시스 브랜드의 재도약을 노리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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