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유럽 환경단체 "2030년 유럽 모든 수도에서 내연기관 사라질 것"

글로벌오토뉴스
2024.10.30. 10:47:32
조회 수
287
5
댓글 수
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유럽의 환경단체 교통환경연맹(T&E)은 2024년 10월 23일, 유럽 전역의 수도들이 2030년까지 무공해 화물 구역을 도입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T&E는 전기 밴의 공급이 증가하면서 유럽산 전기 밴이 요구되는 수량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26년까지 전기 밴 모델 수가 디젤 및 가솔린 모델보다 더 많아질 것이며, 2027년에는 배터리 전기 밴의 구매 비용이 디젤 밴을 앞지를 것으로 예측됐다. T&E는 2025년부터 2030년 사이 유럽연합(EU)과 영국에서 390만 대의 전기 밴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며, 런던을 포함한 27개 EU 수도들이 무공해 화물 구역을 충분히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특히, 무공해 구역 요건이 50대 혹은 20대 이상의 밴을 대상으로 확대될 경우에도 이를 충족할 전기 밴이 충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2030년까지 모든 유럽 수도에서 대형 휘발유 및 디젤 밴이 사라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T&E는 전기 밴이 도심의 탈탄소화에 필수적이며, 활동적인 이동성과 무공해 차량만을 허용하는 무공해 구역이 유럽 내 대기 오염 해결의 주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2030년대까지 35개의 무공해 구역이 계획돼 있으며, 2025년부터는 19개의 구역이 시행될 예정이다. 대다수 구역이 무공해 화물 구역으로 설계돼 있어 전기 밴의 역할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EU는 2030년에 발효될 새로운 대기 질 지침에 따라 추가적인 대기 오염 방지 조치가 필요할 경우, 무공해 구역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승용차와 마찬가지로 밴도 CO₂ 배출 규제를 받으며, 대기 질 규정과 무공해 구역 요구 사항이 증가하면서 전기 밴 수요는 계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T&E의 클린 시티 캠페인 선임 이사 바바라 스톨은 "유럽 전역의 차량 관리자와 도시 리더에게 중요한 정보"라며, “전기 밴이 디젤을 대체할 수 있는 충분한 수량이 보장되고 2027년까지 전기 밴이 더 저렴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유럽 내 무공해 화물 구역에서 운영할 준비가 되어야 한다. 이는 대기 오염과 기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기 밴 시장은 현재 호황을 누리고 있으며, 디젤 및 가솔린 밴을 넘어서 다양한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2026년부터는 소비자들이 내연기관차보다 많은 전기 밴 모델을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른 배터리 비용 감소가 지속된다면, 2027년까지 배터리 전기 밴의 구매 비용이 디젤 밴보다 더 저렴해질 가능성이 높다. 연료 및 유지보수 비용까지 포함한 총 소유 비용(TCO)을 고려할 때, 이미 대부분의 유럽 국가에서는 배터리 전기 밴이 디젤 밴보다 경제적인 선택으로 평가받고 있다.


보고서는 현재 시장에 출시된 전기 밴 모델이 대부분의 밴 운전자에게 적합하며, 주행 거리가 250km 이상인 23개 모델이 이미 나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중 세 모델은 주행 거리가 330km를 넘어서면서 대부분의 운전자가 일상 주행을 무리 없이 수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현대차그룹, 교육 사각지대 해소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12기 수료식 오토헤럴드
현대차그룹,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 참가...글로벌 수소 생태계 확장 오토헤럴드
미국 트럼프, CAFE 연비 규제 대폭 완화... 자동차 산업 전기차 전환에 제동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그룹, ‘H-점프스쿨’ 12기 수료식 개최 글로벌오토뉴스
한국자동차환경협회·글로벌경영지원협력협회 MOU 체결 글로벌오토뉴스
WHE 2025 개막…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수소 비즈니스 플랫폼 출범 글로벌오토뉴스
기아, 화성 오토랜드에 50MW급 태양광 구축 글로벌오토뉴스
[타임리스 모빌리티] '로열엔필드 불렛' 100년을 이어온 모터사이클의 전설 오토헤럴드
"이래서 안 팔리나" 랜드로버 주행거리 20만km 이상 68.5%... 압도적 1위 오토헤럴드
기아 PV5 카고, 英 2026 왓 밴 어워즈 ‘올해의 밴’ '올해의 콤팩트 밴' 2관왕 오토헤럴드
글로벌 수소협력 플랫폼으로 확장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 개막 오토헤럴드
국산 디젤 SUV 중고차 인기 지속 ‘팰리세이드·카니발’ 등 시세 연속 상승 오토헤럴드
기아, 오토랜드 화성에 최대 50MW급 태양광 발전 설비 및 ESS 구축 오토헤럴드
아우모비오, 야간ㆍ악천후에서도 시야 확보 가능 AI 기반 카메라 시스템 공개 오토헤럴드
한온시스템, HEV 통합 열관리 제어 기술로 산업부 장관상 수상 글로벌오토뉴스
한국자동차연구원, 수소 안전 기술력 인정... '수소용기용 화재방지장치'로 지식재산처장상 수상 글로벌오토뉴스
[영상] 한국 도로 달리는 '슈퍼 크루즈' 타보니,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시승기 글로벌오토뉴스
스카니아, 수소 연료전지 트럭 시험 개시... ASKO와 1,000km 주행 거리 목표 글로벌오토뉴스
독일 최대 해상 풍력 'He Dreiht', 첫 킬로와트시 생산해 전력망 공급 시작 글로벌오토뉴스
디디 자율주행, 광저우서 24시간 완전 무인 라이드헤일 서비스 개시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