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선택형 컨설팅, 집체 교육, 창작자간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 창작자들이 기대 이상의 결과물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PC 게임 분야 ‘최다연’ 창작자의 프로젝트 ‘KILLA’는 복수에 몸을 실은 소녀의 이야기로, 미스터리한 스토리를 추리해 나가는 게임이다. 비트써밋, 팝콘, 게임스컴 등 국내외 각종 전시에 참가했을 뿐만 아니라 GIGDC 일반부 대상 수상, 인디크래프트 TOP3 선정, SQOOL TOP 15 선정 등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KILLA’는 일본과 대만 중 여러 업체와 퍼블리싱 관련 미팅이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 중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모바일 게임 분야의 ‘김영준’ 창작자의 프로젝트 '삼국지 군주전‘은 삼국지를 배경으로 한 명의 군주가 되어 삼국지 장수들과 함께 성장하는 게임으로 게임 개선작업 및 업데이트, 홍보·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올해 초 약 5,000회 정도였던 다운로드 수가 사업화 지원을 통해 13,900회까지 치솟는 등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보드게임 분야 ‘채선혁’ 창작자의 프로젝트 '냥냥집사‘는 고양이가 집사의 사랑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보드게임으로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를 앞세워 남녀노소 모든 연령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지난 10월 11일 오픈된 텀블벅 펀딩은 시작 6일 만에 약 1000개 완판을 기록하였으며, 텀블벅 주목할 만한 프로젝트로 선정되어 텀블벅 사이트 최상단에 노출되는 성과를 보이기도 하였다. 해당 펀딩은 10월 16일 목표금액의 721%를 달성하며 성공리에 마무리되었고, 현재 여러 퍼블리셔들과 협상을 진행 중에 있어 조만간 국내외 유통 계약도 성사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보드게임 분야 ‘주봉환’ 창작자의 프로젝트 '항로개척자‘는 대항해시대의 탐험선 선장이 되어 전설의 항로개척자가 되기 위해 세계를 항해하며 항로를 개척해 나가는 1인용 보드게임이다. 지난 10월 12일~13일에 열린 제2회 2024인디보드게임마켓에서 다양한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독일 에센 슈필 전시 참여와 텀블벅을 통한 펀딩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특히 펀딩 오픈 2일 만에 1차 수량이 모두 매진되어 다시 2차 수량을 준비하고 펀딩을 재개하였다. ’항로개척자‘ 또한 퍼블리셔들과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작품이다.
다른 창작자들 역시 전시 참여, 펀딩 진행 중 추가 성과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젬블로컴퍼니 역시 개별 컨설팅 및 면담, 전시 지원, 창업, 투자, 네트워킹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사업화 지원 사업은 11월 16일까지 진행되며, 남은 기간 동안 창작자들은 비즈니스 컨설팅을 통한 홍보, 상표등록, 계약 진행, 해외진출 등 프로젝트의 후반부에 집중할 수 있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 중에 있다.
연말까지 많은 창작자들이 실효성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사업 마무리 전 성과발표회를 통해 지원 사업의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업화 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과 선발된 창작자 및 프로젝트는 젬블로컴퍼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