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이관신청은 10월 30일부터 시작되어 현재 진행 중이며, 넷마블에서 이용하던 게임 플레이 정보가 그대로 이관되기 때문에 게임 이용자들은 이전과 동일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버티고우 게임즈는 이번 서비스 이관을 기념하여 이관신청을 완료한 이용자 전원에게 ‘특수 조선 강화허가증’, ‘장인의 비전 소재설계도’를 증정하겠다고 밝혔다. 추가로, 진행하는 사전예약 등록 시 ‘번개의 펜던트’ 등의 펜던트 세트를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버티고우 게임즈의 관계자는 사전 예약 인원 달성 수에 따라 ‘함선재설계기술서’, ‘야전용 나무 소재’, ‘개량 제례식 상업용 대형 클리퍼’ 등을 선물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버티고우 게임즈 김정환 대표는 “오랜 역사를 지닌 MMORPG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서비스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대항해시대 온라인’ 글로벌판의 운영을 통해 다져진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서비스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여러가지 편의성 개선을 통해 기존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항해시대 온라인’은 일본의 코에이테크모사가 개발한 16세기 대항해시대를 모티브로 한 온라인 MMORPG로, 게임 이용자들은 잉글랜드, 포르투갈, 에스파니아, 베네치아, 네덜란드, 프랑스등 6개국 중 한 국가에 소속되어 모험가, 군인, 상인이 되어 시대를 개척해 나가야 한다.
한국에서는 지난 2005년부터 서비스되어 무려 18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