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한국앤컴퍼니그룹, 한온시스템 인수 본계약 체결

글로벌오토뉴스
2024.11.01. 10:55:13
조회 수
133
4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이 10월 31일 한온시스템 인수 본계약인 주식매매계약(SPA, Share Purchase Agreement)을 한앤컴퍼니(한앤코)와 체결했다.

지난 5월 한국앤컴퍼니그룹과 한앤코가 한온시스템 인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지 180여 일 만이다.

10년간 한온시스템을 검증한 조 회장이 역대급 빅딜을 성사하며, 회사가 미래 모빌리티 테크놀로지 분야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는 분석이다.


■ 자산 26조원 30대그룹 편입.. 모빌리티업계 판 흔든다

이번 인수로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한온시스템 지분 54.77%를 갖게 된다. 동시에 글로벌 자산 총액 26조 원 규모 국내 재계 30대 그룹에 진입한다.

업계는 조 회장의 차분한 승부사 기질이 거래를 성사시켰다고 평가한다. 그는 글로벌 하이테크 기업의 한 퍼즐로 한온시스템을 점찍고 10여 년 투자·검증을 이어왔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이번 빅딜로 타이어·배터리에 이어 열관리(공조) 시스템까지 아우르는 모빌리티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됐다.

회사 측은 "이제 명실상부한 글로벌 하이테크 기업으로 밸류업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과 한온시스템은 자원·기술을 통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미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글로벌 영업 네트워크를 공동 활용하고 원자재를 포함한 공급망관리(SCM) 역량을 결집한다. IT 인프라 등 업무 프로세스·조직문화도 융합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과 한온시스템은 이미 글로벌 자동차 부품계 양대산맥으로 꼽힌다. 업계는 이 둘의 결합이 모빌리티 산업 전반에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조현범 "혁신을 현실로.. 프로액티브 가치로 가장 높은 곳 자리매김 확신"

조현범 회장은 본계약 체결 다음 날인 1일, 한국앤컴퍼니그룹 및 한온시스템 전체 임직원에게 결합을 알리는 환영 메시지를 전했다. 다양한 시너지 창출 전략을 통해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 안정적 융합을 이뤄내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조 회장은 국영문 메일에서 "회사는 지주사 등 모든 자원을 활용해 한온시스템과의 시너지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로 소통과 협력으로 지금까지 그래왔듯 프로액티브 리더로 함께 성장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이번 인수로 한온시스템이 가진 높은 기술력과 독보적 역량이 더 큰 동력으로 발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사 인력·경험 등 자산을 바탕으로 전기차 시대에 그룹이 가장 높고 굳건한 위치에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 한온시스템 인수 절차 '연내 마무리' 목표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한온시스템 인수는 절차적으로 연내 최종 마무리한다.

회사 측은 본계약 체결에 앞서 미국·유럽연합(EU)·캐나다·중국·터키·멕시코 등에서 해외 기업결합심사 승인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역외 보조금 규정(Foreign Subsidies Regulation, FSR) 등 해외 정부승인과 한앤코가 보유한 구주와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 대금을 지급하면 인수는 마무리된다.

그룹 관계자는 "조 회장의 혁신 경영과 구성원들의 프로액티브 역량이 좋은 결과를 이끌어냈다"며 "앞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며 남은 절차를 잘 마무리해, 미래 모빌리티 테크의 혁신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스파이샷] 차세대 아우디 A7, 하이브리드·PHEV로 선보인다 글로벌오토뉴스
한자연,자동차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2024년 제2차 운영위원회 개최 글로벌오토뉴스
[영상] 파격적인 변신 추구한 재규어, 과감한 선택의 결과는? (3) 글로벌오토뉴스
[EV 트렌드] 2025년 유럽 보조금 축소 '전기차 캐즘 현상 장기화 기로' (1) 오토헤럴드
고성능, 마그마 레이싱팀 '서킷 달린다!' 제네시스 모터스포츠 진출 선언 (1) 오토헤럴드
KNCAP, 기아 EV3 신차 안전성 평가 결과값 공개 '별 5개 획득'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여전히 상승 中 친환경차 '11월 BYD 전년비 67.2% 증가' 오토헤럴드
창립 80주년 맞은 기아 '역대 최대 수출 ' 2년 연속 수출의 탑 수상 오토헤럴드
BMW, 온라인 한정 에디션 6종 출시 '특별한 색상과 디자인 요소 더해' 오토헤럴드
자동차, 내년 수출 및 생산 감소 전망....한·미 통상 환경 최대 불안 요소 오토헤럴드
美 카앤드라이버 2025 베스트 10 '현대차∙기아∙제네시스' 3개 모델 선정 (1) 오토헤럴드
퀀텀스케이프 '코브라' 개발 및 설치 완료… 전고체 양산에 한 발 더 오토헤럴드
'경상용차 전동화의 시작' 기아 PV5, 출시 앞둔 영국에서 호평 이어져 오토헤럴드
EU,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10억 유로 보조금 지원 추진 (1) 글로벌오토뉴스
미국 메이 모빌리티, 일본 토요타 공장에서 e-팔레트 자율주행 서비스 개시 글로벌오토뉴스
콘티넨탈, 자회사 관리 솔루션 자회사 소나르 GPS 트러킷에 매각 글로벌오토뉴스
GM, 규제 변화에 따라 전기차 전략 재조정 가능성 대두 글로벌오토뉴스
BMW, 오스트리아에서 차세대 전기 파워트레인 생산 시작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11월 승용 신에너지차 판매 146만대 예상 글로벌오토뉴스
포드, 인도네시아 전기차 공장 투자…니켈 자원 활용 박차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