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샤오펑, 광저우에 모듈식 비행 자동차 제조 기지 착공…연간 1만대 생산 목표

글로벌오토뉴스
2024.11.04. 10:49:41
조회 수
244
3
댓글 수
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중국 샤오펑의 항공기 자회사 샤오펑 에어로트가 광둥성 광저우에 모듈식 비행 자동차를 위한 제조 기지 건설을 시작하며, 대량 생산을 위한 조립 라인을 갖춘 세계 선도적인 생산 거점을 구축한다고 2024년 11월 1일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이 제조 기지에서는 연간 최대 1만 대의 육상 및 공중을 넘나드는 모듈형 비행 자동차 모델이 생산될 예정이다.

샤오펑 에어로의 창립자인 자오 델리는 이번 제조 기지가 친환경 생산과 인공지능 기술을 최우선으로 하여 비행 자동차 생산의 글로벌 기준을 정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저우 시설은 약 18만 제곱미터의 대규모로 조성되며, 조립 및 도색 작업을 포함한 4개의 주요 복합소재 워크숍과 다양한 지원 인프라가 통합될 예정이다. 공장 설계는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작업장과 물류 시설이 간소화된 컴팩트한 레이아웃으로 구축되었으며, 이를 통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운송 및 보관에서의 자원 낭비를 줄였다.


이 공장의 신규 생산 라인에는 모든 구성품의 이동 경로를 포괄적으로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되어 엄격한 항공 안전 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시설 전체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해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하며, 에너지 사용이 많은 구역에는 절약 장비와 디지털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탄소 발자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샤오펑의 모듈형 비행 자동차는 자율적으로 지상 및 공중 모듈을 분리하고 결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설계가 특징이다. 공중 모듈은 저고도 비행을 위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며, 지상 모듈은 공중 모듈을 감싸는 형태로 지상에서 주행이 가능하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모듈형 비행 자동차는 도시 내에서의 다목적 이동 수단으로 활용될 가능성을 보여준다.


정부 차원의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광둥성 정부는 특별 기금을 설립해 이 분야의 선도 기업과 혁신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는 광둥성이 저지대 경제의 핵심 분야에서 시장 중심적 접근을 통해 산업 발전을 촉진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샤오펑 에어로트는 최근 항공 모듈의 첫 유인 시험 비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11월 광둥성 주하이에서 개최되는 에어쇼 차이나에서 글로벌 비행 데뷔를 앞두고 있다. 샤오펑 에어로트는 비행 자동차의 사전 판매가 연말까지 시작될 예정이라면서도, 본격적인 도시 항공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개별 사용자들을 타겟으로 하는 모듈식 비행 자동차는 앞으로 5년 안에 일부 지역에서 비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폭스바겐그룹, 글로벌 투자 ‘올스톱’ 위기…재정난 심화로 신차 개발 중단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테슬라 로보택시 사고 웨이모의 두 배... 최근 3건 추가 오토헤럴드
캐딜락 전기 SUV '비스틱·리릭 V' 인증 완료…최대 461km 주행 오토헤럴드
볼보, 루미나와 라이다 협력 철회… 기본 사양서 제외되며 '파산 위기' 오토헤럴드
[영상] 중국 선전 BYD 본사 탐방기: 배터리 회사에서 전기차 제국으로 글로벌오토뉴스
‘카니발 대체’ 다둥이 패밀리카로 떠오르는 폭스바겐 아틀라스 글로벌오토뉴스
랜드로버 ‘프리랜더’ 부활…중국 전용 독립 브랜드로 첫 PHEV 예고 오토헤럴드
디펜더 다카르 D7X-R, 사하라 사막 극한 테스트 완료...2026 다카르 데뷔 박차 오토헤럴드
현대차그룹 HTWO 광저우, 中 카이워그룹과 광저우시에 8.5m 수소버스 공급 (1) 오토헤럴드
한국타이어-SK스피드메이트, 신규 전용 상품 로드메이트 S 출시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기아, 정부와 ‘공급망 탄소 감축 상생 프로그램’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자동차, G20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 공식 차량 지원 글로벌오토뉴스
ZF 그룹·호라이즌 로보틱스, 중국 시장 겨냥 레벨3 자율주행 ADAS 공동 개발... 2026년 양산 목표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포톤 모터, 글로벌 파트너스 콘퍼런스서 신에너지·지능형 상용차 플랫폼 대거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닛산, 중국시장용EREV 세단 공개... 100마일 이상 EV 모드 주행거리 갖춰 글로벌오토뉴스
테슬라, 애플 카플레이 도입 검토설 부상... 잠재 고객 30% 이탈 막기 위한 전략적 변화 글로벌오토뉴스
볼보트럭, 전기차 리더십 공고화... 지난 10년 간 딜러 네트워크 8,200% 성장 글로벌오토뉴스
멕시코 과달라하라, 볼보 전기 버스 53대 도입...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 전환 가속 글로벌오토뉴스
ECARX, 폭스바겐 그룹과 협력 확대... 남미 모델에 지능형 조종석 솔루션 공급 글로벌오토뉴스
테슬라, 미국 생산 차량에 '중국산 부품 제외' 공급망 다각화 가속...GM과 같은 행보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