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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BYD, 10월 신차 판매 처음으로 50만대 돌파

글로벌오토뉴스
2024.11.04. 10: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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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BYD가 2024년 10월 신차 판매대수에서 처음으로 50만 대를 돌파했다. BYD는 지난달 총 50만2,657대의 신에너지차(NEV)를 판매하며 9월 대비 20%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고, 5개월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BYD는 지난달 승용차 부문에서 50만525대를 판매했으며, 이 중 31만912대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로 지난해보다 무려 129% 증가했다. 이는 BYD의 PHEV 판매가 8개월 연속 증가한 결과다. 나머지 18만9,614대는 배터리 전기차(BEV)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BYD의 인기 모델인 오션(다이너스티) 시리즈는 10월에만 48만3,437대가 판매되었으며, 팡쳉바오 브랜드는 6,026대, 덴자는 1만781대, 양왕은 282대가 판매되었다. 2024년 10월까지 BYD의 누적 판매는 325만 대를 넘었으며, 이 중 187만 대가 PHEV, 나머지 약 136만 대는 배터리 전기차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한 수치다.


BYD의 판매 증가 요인으로는 적극적인 신차 출시가 꼽힌다. BYD는 약 1만 달러에 불과한 초저가 전기차 시걸(Seagull)을 비롯해 픽업 트럭, 럭셔리 모델, 스마트 전기 SUV와 같은 다양한 부문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또한, BYD는 태국, 터키, 헝가리, 멕시코 등 주요 해외 시장에 신규 공장을 열며 공격적인 해외 공략을 이어가고 있다. 10월 해외 판매 대수는 약 3만2,000대를 기록했으며, 해외 시장의 매출은 앞으로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BYD는 2024년 3분기에 처음으로 테슬라의 매출을 앞질렀지만, 전기차 판매에서는 여전히 테슬라가 BYD보다 우위에 있다. BYD는 3분기에 44만3,426대의 배터리 전기차를 판매한 반면, 테슬라는 같은 기간 46만2,890대를 기록했다.


2024년 첫 9개월 동안 테슬라는 총 129만3,656대의 배터리 전기차를 판매했고, BYD는 같은 기간 116만9,579대를 기록했다. 여기에 10월 판매량인 18만9,614대를 더해 BYD의 연간 누적 배터리 전기차 판매량은 135만9,193대로 집계됐다. 테슬라는 월별 판매 수치를 발표하지 않지만, 두 회사 간의 경쟁은 치열하게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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